지난 주에 이어서 또 한 번의 공항 파업이 발표되었습니다. 독일 노동 조합 verdi는 독일 전역의 루프트한자 지상 근무 직원들에게 2월 7일 수요일 새벽 4시부터 파업을 요청했습니다.
2월 7일 새벽 4시에 시작되는 파업은 2월 8일 목요일 오전 7시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에는 카운터, 항공기 관리 및 화물팀의 직원을 포함한 약 25.000명의 직원이 참여하게 됩니다. 노동조합은 월 최소 500유로의 가치가 있는 월 급여12.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월 250유로의 교육 수당, 3.000유로의 인플레이션 보너스, 기본급 3.6%의 월별 교대 수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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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조합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인력은 부족해졌고 코로나 시기가 끝나면서 현재 항공사의 수익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고 큰 이익을 냈지만 지상 근무 직원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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