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사람이 한국취업을 희망시에 대학진로관련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생각중인 독일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을했지만 정규대학은 아니고 한국으로 따지자면 직업학교를 졸업을했던것같습니다. 전공은 경제학, 영-독 번역과를 전공했다합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데요 문제는 독일에서의 학위가 인정이 되지않을것같아 새로 대학교를 다시 다니려고 고민중에있습니다.
현지 취업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언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대학진학전에 1년을 한국어학당에서 공부를 할 계획이고 이 부분은 확실히 결정했지만 지금 같이 고민중인 부분은 어학당 수료 이후에 독일에서 다시 4년제 대학을 다닐것인가 아니면 한국에 있는 대학에 다닐것인가에 관한 질문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나오지않아서 정확한 요건을 잘몰라서 도움을 줄 수 없기도하고
취업시 조금더 도움이 되는 방향을 잘 몰라 이곳에 계신분들께 여쭙습니다.
여자친구는 무역이나 문서번역작업등 독일어와 한국어를 번역하는 성격의 업무를 하고싶어하는것같습니다.
한국에서 정착해 살기를 희망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한국에 있는 대학교가 나을지 그래도 간판을 중요시여기는 한국사회에서 독일대학교의 졸업장이 더 괜찮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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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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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독일에는 독일어를 못해도 영어로 일을 할 수 있는 회사가 꽤 있지만 한국은 한국어를 못하면 취직할 수 있는 회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영어로 일하는 회사는 정말 손에 꼽힐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라면 한국에 가서 한국의 대학교를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졸업할 때 쯤, 이곳 독일에서 한국 학생들이 독일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면서 졸업하는 것 처럼 여자친구분도 한국말을 잘하는 수준에서 졸업을 하면 , 한국어, 독일어, 영어 3개 국어를 하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대학 졸업없이 독일에서 학위만 가지고 영어로 업무가가 가능한 회사를 찾아보는 것도 두번째 옵션이 될 수 있긴한데요, 정말로 한국에서 장기가 거주를 생각하고, 아직 대학을 다닐 시간이 있다면 한국에서의 대학교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