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뮌헨에서 2차 집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자유는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세력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존립과 미래 세대의 자유를 좌우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민주주의는 스스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국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헌신, 그리고 올바른 행동을 통해 유지되고 발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이러한 책임을 다시 한번 깊이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매우 위태롭습니다. 권력의 남용과 법과 질서를 왜곡하는 불법적인 행태는 우리 사회의 근본을 흔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갈등이 아니라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배반하고 국가를 혼란과 불확실성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단지 현재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결코 방심이나 무관심 속에서 유지될 수 없으며,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냉정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모든 불법 행위와 권력 남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책임 있는 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어떠한 은폐 시도나 축소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국가의 모든 기관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책임을 다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켜야 합니다.
이 싸움은 단지 오늘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자유와 민주주의입니다. 우리는 선조들이 이룩한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외면할 때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지만, 국민이 힘을 모아 행동할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 위기를 냉정하게 직시해야 합니다. 감정에 휩싸이기보다, 우리의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 싸움은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분노가 아닌 결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는 단순한 정치적 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며,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갈 터전입니다.
이제 행동할 때입니다. 뮌헨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해 주십시오. 이 자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이며, 자유와 정의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강력한 힘이 될 것입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우리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우리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것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힘을 믿으며, 지금의 시련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 확신합니다. 모두가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한 국가가 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뜨거운 결의와 차가운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입니다. 국민이 침묵한다면, 그 침묵은 권력을 남용하려는 자들에게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국민이 외친다면, 그 목소리는 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2024년 12월 14일, 오후 3시, 뮌헨 Odeonsplatz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목소리를 모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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