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라는 단어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만 듣던 단어였지만, 지금은 피부로 느껴질 만큼 장바구니 물가에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1봉지에 50센트였던 Lidl표 쌀은 어느덧 80센트가 되었고, 600g에 5유로가 넘지 않았던 삼겹살도 6유로 가까이 올랐습니다. 30센트, 1유로 정도만 오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상승률만 본다면 쌀은 60%, 삼겹살은 20%가 오른 것입니다. 이 상승률을 과연 무시할 수 있을까요? 월급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투자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