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의학 처방전을 받으면 의학 용어들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닐 경우, 의사와의 소통과 적절한 치료를 받기 까지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은, WHO는 국제적 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고 이것은 각 국가의 분류 시스템으로 보내집니다.
현재 ICD의 버전 10번째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은 이것을 KCD – 7라고 부르고, 독일에서는 ICD- 10-GM( GM- 독일어 수정) 이라고 부릅니다.
이 두가지 종류는 쉽게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고 여기에 있는 데이터들은 각 나라에 맞게 처방전을 번역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Korean KCD-7 https://kcdcode.kr/browse/contents/0
German ICD-10-GM https://www.dimdi.de/static/de/klassifikationen/icd/icd-10-gm/kode-suche/htmlgm2021/


보면 알 수 있듯이, 두가지 분류는 정확히 같은 구조를 갖고 있고 한 챕터를 클릭하면 세부 사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는 허리 통증에 대한 것입니다.


보여지는 것 처럼, 한국과 독일이 같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한국에서 처방을 받았던 최근 진단서를 이해하거나 그 세부적인 질병을 설명하는 것 또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아마 한국도 같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ICD코드가 의학 서류의 모든 곳에 사용이 됩니다.
의사와 병원 컴퓨터, 환자들의 서류안에, 또한 Arbeitsunfähigkeitsbescheinigung 에도 사용이 됩니다.
- 중요한 정보 또 하나!
독일에서는 두장의 증명서류가 있습니다.
고용주에게는 오직 위에 작은 종이만 주는 겁니다(“Ausfertigung für die Vorlage beim Arbeitgeber”). 여기에는 의사 처방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고용주가 진단서의 정보를 알면 안 되고 오직 얼마동안 병가가 필요한지만 볼 수 있습니다.

Arbeitsunfähigkeitsbescheinigung의 가장 큰 부분의 아래쪽에는 진단서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 보험 회사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Ausfertigung zur Vorlage bei der Krankenkasse”)

몸이 아프면 모든 생활이 어렵습니다. 건강하게 독일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를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저자: 김정빈 (Tim Hanstein) / 독일 입양인 협회 회장
- 입양인 협회 홈페이지 – 입양인 홈페이지의 전단지를 여러분의 SNS에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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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각 나라의 성분명 처방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독일의 약처방전 형태가 궁금합니다. 혹시 약의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약품이 처방된 의사의 처방전의 실제예시를 사진으로 보여주시는게 가능할까요?(개인정보는 가리신 상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