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은 60세 미만도 2차 부스터 샷을 맞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을 및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합니다.
슈피겔지에 따르면 그는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을 포함한 가을과 겨울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롱 코비드 후유증을 경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60세 미만도 2차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질병관리위원회 STIKO는 2차 부스터 샷은 70세 이상 및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라우터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은 STIKO의 권고를 언급하면서 STIKO도 자신의 방침에 동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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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차 부스터샷은 오미크론에 특화된 백신으로 네번째 예방 접종으로 사용 가능하며, 이 백신은 8월말이나 9월초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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