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3년, 세계 각국에서 기본소득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노동 가치 하락과 소득 불평등으로 인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독일 역시 부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 5월 13일 SPD 소속의 국무장관이자 동부 연방정부 책임자인 카르슈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가 기본상속수당(Grunderbe)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치 및 경제 전문가들이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본상속수당의 개념은 무엇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