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Nora 앱을 공개했습니다. 이 앱은 청각 장애,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긴급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도 필요한 이유
언어, 청각 장애가 없을지라도 긴급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상황 전달을 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합니다. 흥분하거나 공황장애의 상태에서 전화를 한다면 경찰 혹은 소방서에 정확한 사건 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사람도 Nora앱을 설치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끄러운 곳에 있거나, 말을 할 수 없는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 앱을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독일 생활에 무조건 도움되는 웹사이트, 앱, 프로그램 정리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독일 스토킹 앱 – No Stalk 소개 및 효과
독일어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도 도움
아직 독일어가 서툰 사람들도 이 앱은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앱을 다운받은 후 간단한 기본 정보 입력 후, 실제 신고 상황에 전화 대신 긴급 상황을 묻는 질문을 화면상에서 답을 하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이용 방법
노라 앱은 긴급 전화 기능을 사용하면 앱이 자동으로 휴대폰의 위치를 감지해서 신고 관제센터로 위치 정보를 보냅니다. 그리고 경보 상황이 발동되면 앱을 통해서 질문을 받게 되고 질문에 답을 하면 됩니다.
앱 다운 링크
- 작성: 이실장
- 구텐탁코리아 유튜브 채널: 독일 부동산 및 생활 정보 채널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우 유용한 정보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장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상 다운받으려니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이 안 되는데 혹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만 받을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