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경제 분야가 침체기인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통계청은 부동산 가격이 예측했던 것보다 더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해 2분기 부동산 가격이 지난 분기 대비 0% 상승, 지난해 대비 6.6% 상승.
- 위 수치는 예상보다 각각6% 포인트와 1.0% 포인트 더 상승한 수치.
- 7대 대도시에선 1분기 대비 주택 가격이 5%, 연립 주택 가격이 6.1% 상승.
- 기타 10만 명 이상 도시에선 1분기 대비 주택 가격이 3%, 연립 주택 가격이 8.2% 상승.
- 지방 및 시골의 경우 주택 가격이8%, 연립 주택이 5.9% 상승.
조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부동산 수요가 오히려 예상보다 더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체로 대도시일수록 부동산 가격이 늘고 있으나, 주택의 다양성은 줄고 있다고 조사단은 분석했다.
(참고 기사 링크)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