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인기있는 휴가지가 많은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율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지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특별히 조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스팟 포르투갈
WHO의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감염율 1695로 현재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BA.5 변이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WHO는 현재의 높은 감염율이 한동안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Zypern(사이프러스)와 이탈리아 산마리노 지역
이탈리아의 중부 북부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 산마리노는 1273의 감염율을 보이고 있으며 사이프러스섬 역시 1209의 높은 감염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 역시 1033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입니다.
감염율이 높은 대도시는?
시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러한 대도시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르크 631, 베니스 799, 비엔나 1031, 로마 816, 사르데냐 750의 감염율과 함께 BA.5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특히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감염율이 100 미만인 도시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역은 68의 감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는 86에 불과합니다.
- 작성: 이실장
- 구텐탁코리아 유튜브 채널: 독일 부동산 및 생활 정보 채널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