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독일의 많은 소매점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독일 무역협회는 두 자릿수 인상을 예상합니다.
독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이미 소매 가격이 약 5% 정도 인상이 되었지만 이는 에너지 비용이 상승함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 2의 인상이 오고 있으며 두 자릿수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디, 에데카, 글로부스 등 대형 소매 체인은 이미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알디 대변인은 제품 구매가가 너무 올라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하며, 고기, 소시지, 버터 등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알디의 상품 가격이 올랐다, 다른 슈퍼마켓의 가격도 곧 오를 것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디스카운트 마켓인 알디는 단순히 가격이 싼 할인마트의 이미지를 넘어섭니다. 오랜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싸면서도 괜찮은 품질을 가진 제품을...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의 2022년 큰 과제인 인플레이션과 물가 안정, 해결 방안은?
새로 취임한 총재의 역할과 도전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새 총재가 어려운 시기에 취임합니다. 새로 출범한 연립정부는 요하침 나겔을 분데스방크 총재로...
무엽협회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시작 후 사료 및 비료 가격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했으며, 그 결과로 가축 및 육류 가공 산업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fo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독일 소매점 설문조사에서 거의 모든 독일 식품 소매업체가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Farmer의 회장 Joachim Rukwied는 NOZ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현재 약 1년간의 식량이 예비되어 있어서 독일 내에서 당분간은 식량 문제는 없겠지만 그 이후에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작성: 이실장
- 구텐탁코리아 유튜브 채널: 독일 부동산 및 생활 정보 채널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 여기에 기부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현실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 꼭 필요한 기부품과 불필요한 기부품
- 구텐탁코리아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보 및 기사 요청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