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월요일, 에르푸르트에서 또 다른 칼 공격이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도로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이유없이 칼로 공격하였습니다. 공격 후 도망쳐서 자신의 집에 숨어있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 되었습니다.
체포 당시 가해자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해를 한 것으로 보이나, 목숨에 위험은 없는 수준입니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튀링겐 경찰은 칼 공격의 동기를 조사중이나 아직 정확한 범죄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는 이미 폭행 혐의로 경찰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고 정신과 상담도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지난 주말 뷔어츠부르그에서 일어난 칼 공격 사건의 모방 범죄의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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