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d지의 기사에 의하면, 뮌헨의 심장 전문의 Milan Dinic은 산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 방법이며, 단 10분의 투자로 우리는 신성한 공기를 마시면서 우리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산책의 효과
- 엔돌핀 생산
- 스트레스 및 피로 감소
- 수면 촉진
- 정신 건강 강화 (우울증과 불안 감소)
- 면역 체계 강화
- 비타민 D 결핍 방지
-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 지구력, 유연성 향상
- 심장 건강 개선
- 혈액 순환
- 고혈압 낮춤
- 알츠하이머 위험 감소
- 당뇨병 위험 감소
- 근육 강화
- 관절 및 허리 통증 완화
- 골다공증 위험 감소
- 신진 대사 개선
- 다이어트 도움
- 피부에 신선한 산소 공급
- 장수 (하루에 20분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 20~30% 감소)
걷기는 위에 나열한 것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산책의 정신적인 효과
- 네델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더 많이 걸은 실험집단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2배나 더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 또한 정기적인 산책은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 시킨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산책 방법
- 아이들은 부모들과 하는 산책이 지루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뛰고, 주변의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때 부모는 걷는 속도를 유지하지 말고 아이들이 주변의 돌, 물, 식물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줌으로, 아이들이 산책에 더 큰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산책을 걷기의 개념을 넘어서 일종의 관찰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대 때 정기적인 스포츠 활동은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
코로나사태로 인하여서 독일의 아동 및 청소년 운동 클럽의 회원은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6세 이하의 운동 클럽은 신규 회원 접수가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신체 활동이 정신에 미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평균 나이 14세, 1,428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 후, 3년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10대 초반에 정기적인 운동을 한 십대는 3년 후 우울증 증상이 훨씬 적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운동을 통해서 우울증을 절대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한 운동이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주 3회 이상 땀을 흘리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른들 역시 규칙적인 산책을 통해서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