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은 26일 미하엘 라이펜슈톨 주한독일대사를 만나, 최근 독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의료용 마스크 의무화 관련, KF94 마스크도 독일에서 공식 마스크로 인정받도록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KF94 마스크는 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마스크로서 이미 그 성능을 인정받았고, FFP2 마스크와 동일한 성능으로 인정받은 마스크이다.
이에 라이펜슈툴 대사는 KF94 마스크의 독일 공식 사용에 대해서 검토해 달라는 제안도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 외 박 의장과 라이펜슈툴 대사는 두 국가가 모두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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