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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장생활 A to Z · 벨기에 주 4일 근무제 도입 움직임, 독일은?   벨기에 정부는 알렉산드르 드 크루(Alexander De Croo) 총리가 지난 화요일 발표한 대로 노동 시장을 개혁하기로 합의하면서 직원들이 기존의 주 5일이 아닌 4일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기존의 방침대로 주 5일간 근무하지 않아도 되지만, 같은 업무량을 4일 만에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동안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방침은 근로자에게 더 많은 유연성과 자유를 제공하고 일과 사생활의 양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주 4일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또 주 4일제가 실제로 근로자에게 더 많은 유연성과 자유, 일과 사생활 양립에 도움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근로시간의 유연성 확보는 온라인 거래 등을 촉진하고 야간 서비스를 활성화하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경제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것이 벨기에 정부의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하여 독일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요?   벨기에와 같은 주 4일 근무 모델은 현재 독일에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대부분의 직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근로 형태입니다. 현재로서는 독일에서 주 4일 근무제는 기존 풀타임 근무 직원이 근로 시간을 80%로 줄여 그에 따른 낮은 임금으로 파트타임 근무 형태로 전환할 때 고려해 보는 옵션입니다.   실제로 15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사람은 회사 운영상의 특별한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누구나 파트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로자가 혼자 임의로 근무 시간을 몇 요일에, 며칠에 나누어 분배할지 결정할 수 없으며 이는 고용주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물론, 파트타임으로 전환하지 않더라도 풀타임 근무자가 주 4일 근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독일 근로시간법에 따르면, 근로자가 6개월 또는 24주 기간 동안 근무일당 평균 8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지 않는 경우 일일 최대 10시간 근무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직원은 근무일에 최대 8시간만 근무할 수 있지만 (§3 ArbZG), 예외적인 경우 고용주는 일일 근무 시간을 최대 1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직원은 주당 최대 48시간을 일할 수 있습니다. 직원은 연간 최대 48주까지 일할 수 있으며 법정 공휴일은 4주입니다. 또한, 직원은 늦어도 24시간 내 근무 시간(대기 시간 포함) 이후에 11시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독일의 좌파로 일컬어지는 Linke는 이미 2020년 7월에 주 4일제를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독일 대다수의 노동 시장 전문가들은 이 아이디어에 대해 다소 비판적입니다. 고용주의 의견을 대변하는 독일경제연구소(IW)는 당시 이 아이디어가 독일에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링크)   Dmitry Demidovich / shutterstock   여러분은 주 4일 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근무시간 #독일 주 4일 근무

독일 직장생활 A to Z · 독일 재택근무(홈오피스)의 미래 – 의무(Pflicht) VS. 자율(Selbst-bestimmung)   2월 16일 수요일로 예정된 독일 국무총리회의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로 고용주는 3월 20일부터 재택근무(홈오피스)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고용주는 직원과 합의하여 재택근무(홈오피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권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택근무(홈오피스) 규정에 대해 고용주와 노동 조합이 전반적으로 각각 어떤 의견을 취하고 있을까요? 향후 재택근무(홈오피스) 규정에 대한 논의에서 노동조합과 고용주의 의견이 극명히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독일 노동 조합 연맹(DGB)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과 상관없이 많은 직원들은 재택근무(홈오피스)를 계속하기를 원하며, 가장 이상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때로는 사무실에서 새로운 재택에서 유연하게 근무하는 혼합형 작업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로 3월 고용주가 재택근무(홈오피스) 옵션을 제공하는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고용주가 직원들과 합의하여 직원이 원할 경우 재택근무(홈오피스) 옵션을 계속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독일 고용주의 3분의 2는 재택근무(홈오피스) 의무가 없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독일 고용주 협회 연합(BDA)은 법적으로 재택근무(홈오피스) 의무 조항을 연장하는 것을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하고 폐지되기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후베르투스 하일 노동부 장관(SPD)은 고용주는 운영상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향후 직원이 원할 경우 재택근무(홈오피스)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며, 직원은 향후 근무 장소와 관련하여 상사와 협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링크)   G-Stock Studio / shutterstock 여러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작업 환경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홈오피스 #독일 코로나

독일 직장생활 A to Z · 독일에서 재택근무(홈 오피스)를 하면서 부업을 할 수 있나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홈 오피스)가 보편화되면서 본업 말고 부업으로 다른 일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을지 한 번쯤 생각해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출퇴근을 하지 않음으로써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재택에서 부업을 하는 게 실제로 가능할까요?   원칙적으로 독일에서 직장인이 여러 직업을 갖는 것이 금지되지는 않지만, 독일 노동법은 최대 근로 시간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고용주가 아닌 여러 고용주를 위해 일하는 경우에도 이 최대 근로 시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무직, 판매직의 경우 최대 근무 시간은 주당 45시간이고, 다른 분야에서는 50시간입니다. 독일 노동법은 또한 매일 11시간의 휴식 시간을 확보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부업을 고려할 경우 총 노동시간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 지 잘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고용인은 고용주에게 충성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의 경쟁업체를 위해 일을 하는 것으로 법으로 금지됩니다. (고용 관계의 경쟁 금지 조항(HGB 60조): 고용 관계를 맺고 있는 동안 직원이 고용주와 경쟁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그의 이익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금지한다)   또한 일부 고용주가 작성한 근로 계약서에는 고용주가 고용인이 부업을 하는 것에 동의를 해야 고용인이 부업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업을 하기 전에 이러한 모든 법적 조항과 근로 조건들을 빠짐없이 꼼꼼히 살펴본 후 부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Dragana Gordic / shutterstock 여러분은 독일에서 부업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홈오피스 #독일 부업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독일 IT 전문인력 부족 현상   독일 경제 연구소(German Economic Institute)에 따르면 독일 내 컴퓨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IT 전문직에 대한 수요는 기타 다른 전문직에 대한 수요보다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IT 전문인력은 공공부문을 비롯하여 독일 주요 산업, 스타트업 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에 반해 자격을 갖춘 IT 전문 근로자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경제 연구소(IW)에 따르면 2021년 10월 전국적으로 IT 전문직 관련 약 28,700개의 인력이 부족하였으며, 이는 전체 일자리 공석의 약 53%에 해당하였습니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IT 전문직 관련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그 어느 때보다 심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보면, 독일에서만 약 854,000명의 직장인들이 IT 전문직에 종사했으며 이는 2013년보다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IT 전문인력에 대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노동력이 충원하지 못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IT 관련 전문인력 일자리의 82%가 공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은 연초 발표한 "직무의 미래(Future of Job)"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독일에 약 110만 명의 IT 전문가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행정의 디지털화 또는 재택 근무의 증가는 IT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 정부는 기술이민법 등을 통하여 다른 나라의 숙련된 IT 인력을 독일로 유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방안이 생각보다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전문가 중 외국인의 비율이 11.5%로 다른 직업군의 외국인 비율 평균(9.7%)보다 약간 높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독일로의 이민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가 독일 연방 정부의 가장 최근 이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174명의 IT 전문가만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2년 전 발효된 기술이민법에 따르면 IT 전문가의 경우 구체적인 취업 제안과 실무 경험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정식 자격 없이 체류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U 외의 국가로부터 우수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이른바 EU 블루카드는 코로나 팬데믹 첫 해(2020년)에 2019년의 절반에 불과한 약 7,300회만이 독일에서 발급되었습니다. EU 블루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최소 56,400유로의 연간 소득을 증명해야 하지만, 의사, 엔지니어, 자연과학자, 수학자와 더불어 IT 전문가 등 인력이 부족한 직업군의 경우 44,000유로 미만의 급여로도 블루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링크) Deliris / shutterstock 여러분은 독일의 IT 전문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IT #독일 코로나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코로나 팬데믹이 고용시장과 독일 사회에 남긴 것: 불안정한 고용상태와 빈곤층 증가 및 사회 불균형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은 독일 취업시장과 독일 사회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당초에 우려했던 것처럼 독일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 실업률은 5.3%로 당시 거의 240만 명이 실업 상태였습니다. 반면, 1년 후인 2021년 2월에는 6.3%로 실업률이 다소 증가하였지만 고용 시장은 팬데믹 후 두 번째 해에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현재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2021년 12월에 5.1%였지만 2022년 1월에는 5.4%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십만 명이 여전히 단기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단시간 근로자 수는 2020년 4월 연방고용청(BA)은 800만 명 이상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후 코로나 감염자 수와 코로나 관련 규제에 따라 즉각적으로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패턴을 반복해 오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단시간 근로 수당만 마련하기 위해 약 240억 유로가 지출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혜택과 전염병 관련 실업 수당에 대한 추가 비용까지 포함하여 연방 당국에 따르면 총 520억 유로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평균보다 저임금으로 일하는 취약계층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평균 이상의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저임금 일자리가 25만 개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ans Böckler Foundation의 ‘코로나로 인한 소득 손실에 대한 직장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일 직장인 3분의 1만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손실을 입었고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 첫 해에 손실이 계층별로 불평등하게 분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팬데믹 첫 해에 직업자격이 없는 취업자의 40% 이상이 재정적 손실을 입었고, 직업훈련을 이수한 사람은 32.2%, 학자는 2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랜서와 솔로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특히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 중 거의 3분의 2가 2020년 말까지 눈에 띄게 소득을 잃었습니다. 일부는 DIW가 진행한 연구에서 발견한 바와 같이 자영업을 완전히 포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독일의 빈곤율이 최고 16.1%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즉, 총 1,340만 명이 독일에서 가난한 것으로 간주되며 여성과 어린이가 특히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Hans Böckler 재단의 경제사회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아동·청소년의 20.2%가 빈곤층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빈곤율은 전체 인구 중 소득이 평균 소득의 60% 미만인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지니계수는 독일의 사회적 불평등이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계수는 한 사회에서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통계적 척도로 0에서 1까지의 범위를 가지며, 0은 절대평등, 1은 절대불평등을 의미한다. 독일에서 이 측정값은 수년 동안 0.29에서 최대 0.31 사이였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니 계수가 0.34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새 연방 정부는 이러한 사회 불평등과 빈곤층 증가율을 막기 위해 최저 임금을 12유로로 인상하고 미니잡에 대한 한계 소득 한도를 520유로로 인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차츰 경기가 회복되어 경제 생산량이 처음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노동 시장을 추가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양적 성장이 노동 시장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링크)   Jirsak / shutterstock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이 독일 고용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단시간 근무 #독일 코로나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시행 후 백신을 안 맞아 해고된 실업자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나?   3월 중순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의무 예방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하는 지 여부는 현재 독일 의회를 달구는 뜨거운 논란의 대상입니다.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합법적으로 해고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신 접종 거부로 해고된 사람은 실업 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걸까요? 연방 고용청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 요구와 일단인 대상 백신 접종 요구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일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반대하는 이들은 일부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해 ‘자의적이며 사회적인 협박’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백신 접종을 거부하여 해고를 당할 경우 실업 수당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 사회 보장법 3조 138항에 따르면 실업 수당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노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해고를 당한 실업 수당 신청자가 어떤 산업군에 속하는 지에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고 재취업을 할 의사가 있는 경우 실업 수당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의 실업 수당 신천을 받는 고용청은 이들의 신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백신 접종을 거부하여 해고를 당한 구직자가 재취업을 시도할 때 고용주가 백신 접종 거부자를 선뜻 고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독일 연방의회는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일반인들에게도 도입해야 하는지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을 하고 있으며, 신호등 연합은 독일 의회에서 이에 대해 자유 투표로 심의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관해 빠르면 3월 중으로 관련 결의안이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놓고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MB.Photostock / shutterstock 여러분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단시간 근무 #독일 코로나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은퇴 후 다시 일하는 독일 연금 수급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독일 연방 고용청(Federal Employment Agency)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독일 연금 수급자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겐에서만 2021년 기준 약 113,000명의 노인들이 연금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금 수급자의 80%는 미니잡과 같은 단시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20%는 사회 보장 기여금을 받고 고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은퇴 후 일하고 있는 연금 수급자의 비율이 전체 독일 고용 인구의 3%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점점 더 많은 연금 수급자들이 은퇴 후에도 일을 하는 것일까요?   우선, 물가 상승과 적은 연금으로 생활의 부담을 느끼는 노인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많은 독일인들이 자발적으로 계속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즉, 많은 퇴직자들이 은퇴 후에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기를 원하고 이를 통한 추가 수입을 벌어 생활의 부담을 줄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용 기관의 데이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중부 독일에서 사회 보장 기여금이 적용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노인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2017년과 비교하여 사회 보장 기여금이 적용되는 직업에 고용된 퇴직자의 수는 33% 증가하였고 Saxony-Anhalt 지역의 경우 거의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령 연금 수급자에게는 연금 이외의 추가 소득에 대한 한도(대개 연간 6,300 유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보고 은퇴 후 일자리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퇴직자들이 은퇴 후 주로 일하는 분야는 의료, 돌봄, 교육 분야이며 일부 건설 산업, 자동차 수리, 기계 공학 제조 및 화학 산업, 화물 운송 분야 등에서 일하는 퇴직자들도 더러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fizkes / shutterstock   여러분은 적정 퇴직 연령을 몇 세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은퇴와 관련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단시간 근무 #독일 퇴직 #독일 연금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플렉스 오피스(Flex Office, 유연한 이동식 근무 형태)가 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홈오피스(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사무실 공간을 줄이고 사무실 임대 비용을 절약하는 방안이 독일 비즈니스 사회 전체에 전반적인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일각의 예측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 11월 도이치방크(Deutsche Bank)는 직원들이 향후 재택근무를 더 많이 할 것으로 예상하고 Eschborn과 프랑크푸르트 Sossenheim 지역의 두 개의 사무실 건물을 정리한다는 소식을 알려 왔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팬데믹 후 사무실 공간 활용과 관련하여 어떤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도이치방크의 사무실 공간 축소 방침을 홈오피스가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회사들이 불필요한 사무 공간을 줄이고 경비를 줄이기 위해 뒤따를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Deutsche Bank는 최근 보다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에 임대 공간을 오히려 확장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던 프랑크푸르트 부동산 시장은 2021년 눈에 띄게 회복되었습니다. 실제로 사무실 공간을 축소하는 것에 대해 많은 회사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홈오피스를 하는 직원의 수가 늘어난다고 해도 특별한 직종을 제외하고 직원의 절반 이상을 집에서 근무하게 하는 회사의 수가 많지 않고 아무리 직원이 집에서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무실에 있는 직원의 자리를 없애는 데에는 많은 회사들이 여전히 신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직원들이 홈오피스(재택근무)에 대해 좋지 않은 경험을 한 후 사무실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년간 독일 고용주들은 홈 오피스와 플렉스 오피스, 즉 사무실과 재택에서의 상황에 따른 유연한 이동식 근무 방식을 도입하며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많은 부동산 관계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사무실은 계속해서 직원들의 소속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기업의 4분의 1만이 직원의 홈오피스(재택근무)를 허용한 것과 달리 팬데믹 이후에는 모든 직원들에게 홈오피스를 비롯한 플렉스 오피스, 즉 유연한 이동식 근무 형태를 보편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는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직원들은 홈오피스와 더불어 여전히 사무실에서 병행해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결론은 사무실 공간에 대한 요구 사항이 팬데믹 전후에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더 이상 예전처럼 개방형 사무실 형태를 유지하며 직원들을 가깝게 배치할 수 없기 때문에 1인당 필요로 하는 사무실 면적은 더 넓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후 기업들의 사무실 공간 활용과 관련하여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참조 기사 보러 가기 (링크)   Dragana Gordic / shutterstock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 후 업무 공간과 관련하여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단시간 근무 #독일 코로나

독일 직장생활 A to Z · 2021년 독일 직장인들의 직업 만족도는?   시장조사업체 앱피니오(Appinio)와 에이워크(Awork)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독일 직장인들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신의 직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링크)   18세에서 65세 사이(평균 연령: 41.4세) 총 1044명의 독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설문조사에는 62.3%의 인사 책임이 없는 직책, 28%의 인사 책임이 있는 관리직, 9.8%의 인사 책임이 없는 관리직 종사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6%가 현재의 업무 상황에 대해 만족하였는데, 이 중 33.1%는 다소 만족하며, 30.6%는 만족하고, 12.5%는 심지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다소 불만족'은 14.4%, '불만족'은 6.5%, '매우 불만족'은 2.9%로 응답되었습니다.   독일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는 홈오피스(재택근무)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응답자의 51.6%는 2021년에 사무실에서만 일해야 했지만, 29.5%는 하이브리드 모델(사무실과 홈오피스 병행)을 적용하여 일할 수 있었고, 18.9%는 전적으로 홈오피스(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응답자들은 회사의 전반적인 근무 분위기를 평균 7.31(10점 만점)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직장내 만족감, 행복감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일과 삶의 균형(47.4%), 매력적인 연봉(43.3%), 신뢰 가능함(41.8%), 다른 직원 및 상사와의 좋은 관계(38.5%), 유연근무제(34.6%)순으로 중요하게 평가되었습니다.   또 이직을 고려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33.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36.7%는 ‘아마도’ 고려해 볼 여지가 있다고 답하였으나 아직 적극적으로 변화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11.8%는 가능한 한 빨리 이직하기를 원하고 17.8%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이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tock Studio / shutterstock   여러분은 독일 직장생활에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단시간 근무 #독일 직업 만족도

독일 직장생활 A to Z · 독일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변경된 새로운 코로나 검역 규칙   2022년 1월 7일 독일 연방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새로운 결의안을 비준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결의안에 따르면, 독일 직장인이 PCR 검사에서 양성을 판정 받았을 경우 반드시 격리를 해야 하며, 사회적 접촉을 피하기 위해 직장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때, 감염자에게 쓸 수 있는 병가가 더 이상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아 일을 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 고용주는 해당 직원에게 재택 근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격리의무기간은 기존의 14일이 아닌 10일로, 격리의무는 격리 시작 10일 후에 자동으로 종료가 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의심되는 사례로 분류되어 격리되어야 하지만, 백신 접종 후 코로나에 이미 걸렸다가 회복되었거나 백신 3차(부스터 샷) 접종을 한 경우 등은 격리 대상에 제외됩니다. 만약 격리 대상이 아니라면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근해야 합니다.   또 만약 격리를 해야 할 지 잘 파악하기 어렵다면, 어떤 상황에서 격리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지역 보건부 등에 연락하여 알아보고 특별히 격리 조치를 지시받지 않은 경우라도 감염자와 접촉을 하였다면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고용주와 협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는 원칙적으로 보건당국은 격리를 명령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결근은 무단결근으로 간주돼 지속적인 급여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현재 PCR 양성 반응이 나오면 즉시 격리할 수 있는 특별 규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업무 과부하로 신속한 격리 명령이 어려운 보건 부서의 피드백을 일일이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 밖에 이번 결의안에서 새로운 점은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질병을 나타내는 증상이 없으면 7일 만에 격리를 종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반드시 정부에서 지정한 공식 코로나 테스트 센터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고용주가 구비한 일반적인 신속 진단 테스트 키트로 진행한 검사 결과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 만약, 자녀가 전염병으로 인해 집에 머물고 있어 일을 할 수 없는 경우 부모는 여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아동 질병 수당 자격을 2022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아동 질병 수당은 아동이 아프거나 학교 및 어린이집 휴교로 인해 집 밖에서 돌볼 수 없을 때 적용됩니다. 아동 질병 수당은 건강보험회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Deliris / shutterstock 여러분은 새로운 결의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보러가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단시간 근무 #독일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