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에도 진입을 도전해 볼 만한 독일 업종은?
취업 관련 정보 · 사회 초년생에게 더 혹독한 코로나 팬데믹, 그래도 진입을 도전해 볼 만한 독일 업종은?
지난 1~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다수의 독일 사회 초년생들은 자신들이 애초에 세웠던 커리어 계획과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는 것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독일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위생 조치, 지속적인 검역, 그리고 보편화되어 가는 홈 오피스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나리오가 펼쳐지며 독일 일부 기업에서는 고용 동결, 경비 절감 등을 감행하였습니다. 게다가 팬데믹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많은 사회 초년생들을 울상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팬데믹의 영향을 덜 받으며 고용을 창출하고 팬더믹 이전과 비슷한 임금을 보장하는 직업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직업들이 그러할까요?
독일 연방 고용청이 독일 기업 연구소(IW)에 의뢰하여 SPIEGEL에 공개한 데이터에 의하면, 독일 30세 미만 직장인들은 2020년 평균적으로 월 2900유로 미만을 벌었습니다. 그 중 교육자의 평균 총 금액은 3285유로(30세 미만)로 교육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팬데믹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양호한 수입을 보장하였습니다. 또한 기술적 생산 계획(Technischen Produktionsplanung) 분야에서 30세 미만의 직장인들은 평균 4307유로의 높은 급여를 받았습니다. 또한, 전문의는 코로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고소득 직종으로 뽑혔는데, 실제로 2020년 30세 미만의 외과 의사는 평균 월 5972유로를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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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입과 상관없이 사육사 (평균 2100유로 급여), 사진사(평균 2000유로 급여), 영화 및 비디오 편집 직업(평균 2500유로 미만 급여) 등이 30세 미만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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