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부동산 가격 하락이 멈추고 가격 정체기이 들어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독일 지역별 부동산 가격 변동 현황 및 임대료 증가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5.4% 하락, 1분기 대비 0.9% 하락
독일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은 전년 2분기 대비 올해는 5.4%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는 0.9% 하락에 그쳤습니다. 독일 연방 채권담보 은행(Verband deutscher Pfandbriefbanken / vdp)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격히 오른 대출 금리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서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작아지면서 독일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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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p는 연구에서 독일 7개 대도시의 가격 하락폭은 독일 전체에 비해서 컸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주요 7개 도시의 주거용 부동산은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1.1% 하락했습니다. 가장 적게 하락한 도시는 베를린(전년 대비 3.6% 하락)이었습니다. 베를린은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 않으며, 이에 따라서 임대료 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 중입니다.
부동산 가격의 가장 큰 하락은 프랑크푸르트(- 9.1%), 뮌헨(-6.7%) 그리고 함부르트(-6.4%)로 조사되었습니다.
큰 폭의 임대료 인상
이자율 상승과 집값 하락의 정체로 인해서 내집 마련의 계획을 가졌던 사람들이 다시 임대 주택에 관심을 보이면서 임대료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dp 연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임대 주택의 신규 계약은 작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습니다. 특히 베를린은 1년만에 임대료가 9.5% 증가했습니다.
-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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