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건부 장관 Karl Lauterbach는 독일 공보험사의 적자가 메꿔지지 않기 때문에 내년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공보험 비용은 작년말 14.6%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독일 공보험사들은 내년에도 역시 35억 ~ 70억 유로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방 보건부 장관은 공보험사들의 적자폭을 완화하기 위해서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보다는 내년도 건강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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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스샤우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추가 재정 혜택이 없이는 건강 보험료가 약 0.2% ~ 0.4% 증가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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