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독일 고용주 책임 보험 협회인, Berufsgenossenschaft (BG)은 운전 교육 비용을 부분적으로 지원합니다. 여러분의 고용주는 매월 개인 분담금을 지불해야 하며 BG는 업무와 관련된 사고와 질병에 대한 비용을 부담합니다.
BG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업무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에 대해서 예방을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직무가 자동차로 출장을 자주 가는 일, 택배용 자동차 또는 트럭 등을 정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이를 위해 사용된 비용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의 비즈니스 분야에 따라 규칙이 약간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분야인, 원료 화학공업 무역협회인 BG RCI 는 2년 마다 75€ 를 지원해주고, 의사와 간호사 분야와 같은 보건 복지 전문협회인 BG W는 3년마다 67€를 지원해줍니다.
BG와 보조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용과 관련된 재정지원은 미리 신청해야 하며, 참고로 운전 안전 교육에 대한 비용은 지역과 수준에 따라서 100-150€의 범위입니다.
https://www.adac.de/services/fahrsicherheitstrainings/standorte/
https://www.adac.de/services/fahrsicherheitstrainings/pkw-trainings/
어떤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요? 좌석 위치, 타이어, 드라이브 유형, 자동차의 움직임에 대한 영향 등 자동차의 이론과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동차 운전에 대한 연습입니다.
여러분은 이 교육을 통해서 위급한 상황에의 핸들 사용 방법, 비상 브레이크 사용방법, 미끄러지고 회전하는 방법 등 한계의 상황에서 어떻게 자동차를 다루는 지를 천천히 배울 수 있습니다. 2년마다 이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한번은 꼭 받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예상치 못한 사고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운전 교육은 회사와 상관없이 개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면 배울 수 있습니다.
- 저자: 김정빈 (Tim Hanstein) / 독일 입양인 협회 회장
- 입양인 협회 홈페이지 – 입양인 홈페이지의 전단지를 여러분의 SNS에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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