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브랜딩 전문가 Christina Richter는 자신의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은 더이상 최고 관리자, 프로운동 선수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일반 직장인 및 개인 사업자들도 전략적인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통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Christina는 특히 LinkedIn과 Xing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키우고 싶은 사람, 동료 및 외부 그리고 경영진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며 개인 사업가나 자영업자의 경우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소셜네트워크(LinkedIn, Xing) 활동은 새로운 직원을 찾는 고용주들에게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루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나요?
Christna 는 전략을 가지고 매일 15 – 20분 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명심할 것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나의 브랜딩 과정은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조급함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면 몇개월 내에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자칫 목적없이 스크롤만 하다가는 하루에 몇시간도 아무 의미없이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명확한 타켓을 정해야 합니다.
나의 소셜네트크의 활동을 통해서 접근하고자 하는 명확한 타겟과 목적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스카웃 하기 원하는 이직활동, 나의 연구 결과를 알리는 것, 신규 고객을 모으는 영업 활동, 현재 회사 내에서 승진 목적 등 구체적인 목적과 목적에 맞는 타겟팅을 정해야 합니다.
적절한 컨텐츠 구상
목적과 타겟이 정해졌다면, 그에 맞는 컨텐츠를 구상하고 만들어내야 합니다. 처음에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LinkedIn에서 개인 브랜딩을 잘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벤치마킹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을 잘 분리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너무 공적인 영역만을 강조해서는 흥미를 잃기 쉽지만, 사적인 부분을 너무 공개하는 것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공적인 일과 연관이 있는 사적인 부분을 공개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회사의 임원이 자신의 휴가때 자사의 전기차를 타는 모습을 포스팅하는 것이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적절한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략을 가지고 매일 15분만 투자하면 자신의 가치를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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