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BÜRGERUNGSTEST는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독일 시민권 신청을 위한 시험이었는데, 이제는 독일 영주권 신청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험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시험을 준비하고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참고로 Einbürgerung 이라는 단어는 귀화, 시민권 부여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시민권 시험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우선 이 시험은 독일어 B1의 실력이 되면 준비하기에 좋습니다. 물론 영주권 신청을 하려면 B1 시험을 합격하셔야 하지만요.
문제는 300문제의 문제 은행에서 공부를 하신 후, 본 시험은 33문제에서 50% 인 17문제만 맞으면 합격을 합니다.
시험이 쉬워서 합격률은 96.5%, 그리고 33문제를 다 맞추는 사람들도 무려 11%가 된다고 합니다.
시험비용은 25유로이며 살고 계신 곳의 vhs 에 신청하면 됩니다.
구글에 Einbürgerungstest beantragen 살고 있는 도시, 로 검색을 하면 됩니다. (예: Einbürgerungstest beantragen frankfurt)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2가지 입니다.
- 예상 문제지 PDF 공부 – 온라인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으로 300문제를 풀 수 있지만 모르는 단어들이 많을 겁니다. 문제와 답만 외우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나,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예상문제를 인쇄 후 모르는 단어를 사전으로 찾은 후 시험을 보면 확실히 준비가 됩니다. 처음 단어를 찾다보면 찾을 단어가 많지만 조금 찾다보면 대부분의 단어들이 반복이 됩니다. – 300문제 pdf 다운 받기
2. 기본 단어들을 공부 했다면 온라인에서 33문제를 5번 정도 풀면 시험 준비가 완료됩니다. 웹사이트에도 예상 문제를 풀 수 있는 링크도 많이 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도 편리합니다.
이 시험은 독일 영주권, 시민권 신청 시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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