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 강도, 진공청소기로 57,000유로 훔쳐
슈피겔에 의하면 진공청소기로 약 57,000유로를 훔친 4명의 슈퍼마켓 강도가 바덴뷔르템베르크의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들은 슈퍼마켓에 침입, 계산원에게 총으로 위협 후, 묶은 후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공범들의 도움으로 돈을 훔친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접 돈을 훔친 주범은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으며 공범 3명의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27년 전 16세 여학생 살인, 56세 종신형 판정
27년 전에 벌어진 16세 여학생 성폭행 및 살인 사건이, DNA 흔적이 결정적 증거가 되므로 56세 남성에게 법원은 종신형을 선고했다. 27년 전 이 남성은 16세의 여고생을 성폭행 후 살인했으나, 시체가 빗속에서 장시간 노출됨에 따라 살인 흔적들이 대부분 훼손되었었다. 하지만 시체의 한 부분에서 이 남성의 피부 조각이 발견됨에 따라서 수사는 급진전하였다.
Pimkie, 독일 매장 절반 폐쇄
프랑스 의류회사 Pimkie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매출 하락 및 주요 여성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한 경영 악화로 2020년 9월 파산 신청을 한 데 이어, 독일 내 75개 매장 중 40개 매장의 폐쇄 및 150명 직원의 해고가 이어질 것이라고 독일 패션 잡지 TextilWirtschaft가 보도했다.
경찰, 코로나 백신 사기 경고
코로나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간 코로나 백신 접종이라는 명목으로 접근하는 사기 범죄를 조심하라고 경찰이 경고했다. 코로나 백신은 무료가 될 수 없으며, 현재 독일에서는 백신 센터, 노인 및 요양원, 백신 접종을 허기 받은 병원 외에는 백신이 공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집 문 앞, 전화, 인터넷을 통한 백신 판매에 대해서는 절대 믿으면 안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