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꼭 가봐야 할 독일 여행지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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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도이체벨레에서 올해 달마다 가야 할 독일 관광지 12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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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본(Bonn)
2020년 1월은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생일 25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으로 베토벤 생가는 보수 공사를 마쳤고 본에는 Fidelio와 5번 심포니 등 여러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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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인츠(Mainz)
2월 장미 월요일(Rosenmontag)인 24일이 되면 카네발 축제가 극에 이른다. 이 축제 가운데 마인츠 카네발이 특히 볼거리인데, 여기서 행진하는 퍼레이드엔 큰 얼굴 Schwellkopp를 쓴 조형물과 사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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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프라이부르크(Freiburg)
봄맞이를 하기 좋은 곳은 프라이부르크로, 해가 많아 바덴 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에서 가장 먼저 태양열 에너지 사용을 도입한 곳이다. 신기술 도입이 빠른 도시임에도 이곳에선 구도시가 유명하고, 또한 2020년에 프라이부르크는 900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여러 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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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드레스덴(Dresden)
500년 전 4월에 이곳에서 이탈리아 화가 라파엘(Raffael)이 사망했다. 이를 기념해서 산시스토의 성모 등 그의 작품이 새롭게 보수된 미술과 Gemäldegalerie Alte Meister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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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버암머가우(Oberammergau)
이곳은 바이에른(Bayern) 주 도시 중에서도 가장 그림과 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선 10년마다 예수의 고난 연출 행사가 열리는데, 이 시기엔 여기저기서 수염을 기른 남자들을 볼 수 있다. 이 축제는 마지막으로 2009년에 열렸는데 총 5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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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6월 6일이 되면 하이델베르크에선 3일간 밤에 폭죽 행사를 연다. 그리고 14일이 되면 성에서 야외 공연과 연주회가 진행된다. 폭죽만으로도 충분히 광경이 멋지기에 찾아가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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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페로폴리스(Ferropolis)
동독 지역의 페로폴리스 외기 공업 박물관(Freiluft Industrie Museum)에서 이번 7월에 두 번 커다란 음악 행사가 열린다. 9~11일엔 힙합 페스티벌 SPLASH, 17~19일엔 록과 일렉 음악 페스티벌인 MELT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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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브레버하펜(Bremerhaven)
5년마다 브레머하펜에선 20개 국가에서 온 200여 척의 돛단배가 집결한다. 8월 19~23일 진행되는 이곳에서 전 세계의 유명한 돛단배를 구경할 수 있으며 항구에 여러 축제와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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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올해 옥토버페스트는 9월 19일에 시작한다. 이는 10월 날씨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어 앞당겨진 것이다. 이번 옥토버페스트의 맥주 천막 자리 중 유명한 Schottenhamel이나 Hofbräuzelt는 이미 좌석 예약이 1월부터 시작되며, 다른 웬만한 좌석도 올해 초에 예약이 시작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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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포츠담(Potsdam)
10월 3일이 되면 통독 30주년이 되고, 이와 관련된 기념행사는 포츠담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래 동독에 속해있던 이 도시는 지난 수십여 년간 발전해서 도심은 이제 상당 부분 보수가 되었고, 옛 궁전도 보수를 마쳐 UNESCO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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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퍼탈(Wuppertal)
유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엥엘스(Friedrich Engels)가 200년 전 11월 28일 부퍼탈의 바르멘(Barmen)에서 태어났다. 이와 관련해 여러 행사가 열리므로 이 시기에 부퍼탈의 엥엘스 박물관을 방문하길 추천하며, 특히 물 위를 다니는 부퍼탈의 유명한 전철 Schwebebahn을 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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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베를린(Berlin)
이곳에선 성탄절 시장과 새해맞이 행사가 다른 지역에 비해 규모가 크다. 특히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가 화려하기 때문에 2020년의 마지막을 여기서 보내는 것도 좋다. 또한 2020년 10월 31일에 오랜 시간 지연되어온 BER 공항이 개장될 예정이다. 이 공항 건축은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서, 그만큼 수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베를린을 방문하는 김에 독일 여론에서 그동안 화제가 되어온 공항을 구경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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