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지난 30년 중 최악의 폭우라고 발표한 자연 재해와 싸우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메일 피해 소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라인란트 팔츠주에서는 지난 밤에도 불어난 물로 인해서 현재까지 총 81명의 사망자가 집계되었으며, 아침에도 구조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50명의 시민이 지붕에서 구조되었습니다.
- 라인란츠-팔츠주의 내무부 장관 Roger Lewentz에 의하면 현재 1,300명의 행방불명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대부분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은 가족들의 신고라고 말했습니다.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Erftstadt-Blessem 지역의 도로와 집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땅속의 흙이 쓸려 내려가는 현상으로 인해서 많은 집들이 무너지고 있으며, 보트를 이용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은 가스배관이 파손되어서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현재 135,000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 61번 고속도로Bliesheim과 Meckenheim 사이 구간의 양노선이 싱크홀로 완전히 가라앉아서 고속도로 전체가 폐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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