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강한 바람과 벼락 그리고 폭우가 예상됩니다. 걷는 사람들은 벼락, 넘어지는 나무 등을 조심해야 하지만 자동차 안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조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폭풍우와 같이 험한 날씨에 어떻게 운전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ADAC에 따르면 기상 악화시에는 방어 운전, 안전 속도 유지 그리고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면서 운전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차량 운전도 위험한 경우, 풍속이 강할 경우
풍속5부터는 주의를 요하며 풍속10부터는 허리케인 경보에 가깝기 때문에 오토바이는 운전을 자제해야 합니다. 차량의 경우 강한 풍속이 예상될 때는 나무 주변을 피해서 운전하고 주차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운전을 해야 할 경우에는 저속 운전을 통해서 차량이 바람으로 인해서 도로를 벗어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다리위를 지날 때,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숲속 도로, 터널을 빠져나올 때 더 강한 풍속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 지역들을 지날때는 특히 감속하고 주의를 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버스를 추월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추월 과정에서 옆에서 불어오는 측풍을 맞아서 차량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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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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