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증명서 위조로 가족 전멸
브란덴부르크의 쾨니히스 부스터하우젠에 있는 한 가족의 집에서 5구의 시신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 상황에 따르면 40대 가장인 아버지가, 아내와 세 딸을 살해하고 본인은 유서를 남기고 자살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법부는 이 40대 남성은 아내의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위조했으며 이를 아내의 고용주가 알아내자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Gernot Bantleon 수석검사는 숨진 부부는 증명서 위조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체포될 것과 자녀들을 당국에 빼앗길 것이 두려워 이 같은 행동을 한다는 유서를 발견 했다고 화요일 RTL과의 인터뷰에서 말하며 위조된 예방 접종 증명서 때문에 이런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한 것이 자신은 납득되지 않는다는 개인 소견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피해를 당한 세 자녀는 각각 4세, 8세, 10세이며 모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수사관들은 집에서 총기를 발견했으며 이 총기가 범행에 사용된 무기인지는 현재 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5명의 사망자는 부검 될 예정 입니다.
위조되는 백신 접종 증명서
또한 카셀에서는 위조문서를 제조한다고 의심되는 공장에서 정기적으로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어 수사관이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800여권 이상의 빈 예방접종 카드, 예방접종 스티커, 우표등이 압수 되었고 한명이 체포 되었습니다.
경찰은 Bad Wilhelmscöhe 지역의 전기 계량기 판독 기술자가 지난주 이상한 전력사용이 감지됨을 경찰에 알려 그 지역 건물과 민가를 압수수색하여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800여권의 예방접종카드 중 250여권에 이미 백신 접종 완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40여장의 신분증과 함께 공식 우표와 서명이 찍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히며 이는 실제로 예방접종 증명서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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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같은 날, 헤센 북부지역에서도 예방접종 증명서 위조 현장 추가 급습이 있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Schwalm Eder 지역과 Waldeck Frankrnberg 지역에 수상한 현장이 있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해당 지역 아파트를 수색하여 위조되거나 가공된 대다수의 위조 접종 카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성이 문서를 위조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사건은 관련이 없으며 예방 접종 기록 위조자는 최대 5년의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작성: N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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