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한 도시 겐트에서 14세의 소녀가 5명의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성들은 범죄 행위를 촬영하고 인터넷에 게시까지 하였습니다. 그 충격으로 소녀는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피해 소녀는 겐트의 공동 묘지에서 남자 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4명의 다른 남자들과 함께 소녀를 기다렸다가 소녀를 공격했습니다.
벨기에 TV 범죄 채널에서는 이 사건은 공포 그 자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피해 소녀는 평상 시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했을 정도로 착실한 소녀였다고 합니다.
사건 후 소녀는 가족에게 말하지 않고 친구에게만 그 일을 말했습니다. 가족 및 경찰은 심리적, 정신적 도움과 지원을 줄 수 없었습니다.
얼마 후 공동 묘지에서의 사진인 인터넷에 공유됨에 따라, 소녀는 부담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가해 용의자는 14세, 15세 등 3명의 미성년자, 18세, 19세의 청년으로 지목되었으며, 현재 구금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곧바로 경찰과 가족에게 알려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독일 내 자살 상담 센터 무료 전화, 24시간 연락 가능, 익명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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