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43세의 남성이 자신의 새 자동차, 366,000유로의 페라리를 처음으로 운전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 페라리는 내부 시트 및 페인트 도색까지 모두 맞춤형이었으며, 운전자는 이 차를 주문 후 받기까지 2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과속으로 인해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서 도로 옆 가드레일과 부딪힌 후, 뒷바퀴가 떨어져 나가면서 뒤따라 오던 미니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차에는 여름용 타이어가 장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이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는 366,000유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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