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 KSNS 들어보셨나요?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故 김세연 선생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대체의학입니다. 현재 KSNS 병원은 독일 쾰른에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발인데요. 우리는 발을 편하게 한다고 푹신한 신발을 신고 다니면서 발의 신경을 죽이고, 여성분들은 굽이 높고 폭이 좁은 하이힐을 신을 때 발의 신경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故 김세연 선생님이 만드신 대체의학은 KSNS라고 불리는데요, 인터넷과 유튜브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의 지인이 실제로 KSNS의 영상을 보고 따라 한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KSNS를 보고 따라 하면서 신발 사이즈가 36에서 39로 커짐
- 발목/종아리가 두꺼워지고 튼튼해 짐
- 하지정맥 수술까지 받을 정도로 안 좋았던 다리의 하지정맥 증상이 없어짐
- 족저근막염도 없어짐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제 지인이 한 일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 라이타 처럼 딱딱한 물체로 발가락 마사지
- 집에서 맨발로 다니기
- 신발 굽, 바닥 스펀지 없는 거의 맨발과 같은 신발 신기
- 한 치수 큰 신발을 신고, 걸어 다닐 때 신발 속에서 발가락 움직이면서 운동하기
독일에 계신 한인 분들 혹시 KSNS를 모르셨다면 웹사이트를 통해서 책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유튜브를 보시면서 직접 따라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쾰른에 있는 KSNS 병원을 방문하셔도 됩니다.
아래 신동아 신문의 인터뷰의 몇 가지 대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故 김세연 선생)은 이 대목에서 자신의 과학적 의술론이 동양의 신비적 기(氣) 이론 등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는 듯 단호하게 말했다. 기자는 김세연씨가 인터뷰를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후 그와 접촉한 한국의 의사들을 따로 만나 그의 의술론에 대해 물어봤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의 최인호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김세연씨의 KSNS 이론은 기존의 해부학적 이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현대 의학계에서는 아직 검증받지 않은 것이다. 사실 검증해보고 싶어도 그의 치료술을 형상화(이미지화)해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장치가 아직 개발돼 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그의 치료술을 받은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의 해소 등을 지켜볼 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에너지의 변화가 신경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그의 의술은 가역적(원래대로의 환원이 가능한) 질환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안과전문의 조모 박사(○○안과 원장)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바를 밝히기도 했다. 조 박사는 무릎 관절염 때문에 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 날짜를 잡아놓은 상태에서 독일에 있는 김세연씨를 만나 단 몇 번의 치료 끝에 수술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걸어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76세인 그는 얼마 전에는 히말라야 등반까지 하고 왔다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건강을 위한 발 운동법
여기에서 제시하는 발 운동은 일반적인 근육 강화 운동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서 쓰여지는 근육을 의식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이다.
- 척추와 관절을 강화하는 법
양발을 쭉 뻗은 상태에서 왼발의 다섯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최대한 힘을 주어 들어올린(무의식 속에 사용되는 근육운동) 상태에서 오른발을 왼발등 위에 올려놓고 최대한 밀고 있는 자세다. 이렇게 왼발, 오른발에 각기 힘을 주면 발뒤꿈치가 저절로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며, 양발에 주고 있는 힘이 목까지 느껴지면서 호흡이 중단된다. 5초가량 유지하다가 다시 숨을 쉬고 연속해서 3번을 한다. 다음에는 양발을 바꾸어 똑같은 방법으로 운동한다. 이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거나 잠잘 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데, 척추를 똑바르게 해주고 관절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활동량이 적은 현대인에게 매우 권할 만하다.
- 노화를 예방하는 법
두 발의 10개 발가락을 최대한 힘을 주어 구부린 상태다. 이렇게 2분 정도 했을 때 특정 발가락에 쥐가 나려고 하는 사람은 그쪽 부위의 근육과 힘줄, 그리고 신경계를 따라 해당 부위의 장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이 운동은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써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노화는 발가락의 균형잡는 힘이 약해지면서 몸 전체의 골격구조에 변화가 생기며, 그에 따라 내장의 모든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다. 10개 발가락이 골고루 힘이 생기면 평생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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