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의 -5.7% 이후 11년 만에 최고 수치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록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1차 락다운이 시작된 2020년 1분기 이후에는 마이너스 성장이 9.8%까지 기록되었으나, 3분기에는 점차 회복되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를 했으나 결과적으로 2020년 전체 5% 역성장으로 2020년은 마무리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만 성장했으며, 제조업(-9.7%)과 서비스업(-11.3%)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