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코로나19 사태에도 독일 부자가 늘어나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참고 기사 링크). 하지만 독일에서 상위 10%의 부자가 되려면 어느 정도 벌어야 할까?
독일 경제 연구소 IW가 16,000여 개의 가정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월수입이 최소 다음과 같은 수준이면 독일 상위 10%의 고소득층에 속한다.
- 싱글일 경우 세후 월급 3,529유로.
- 부부의 경우 세후 월수입 5,294유로.
- 14세 이하 자녀 두 명 이상의 가정일 경우 세후 월수입 7,412유로.
해당 조사는 대부분 2017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현재도 추산된 해당 수치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독일 평균 세후 월수입은 2,079유로다.
(참고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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