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건축 자재 값 상승 및 건축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서 독일의 신규 건축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 해 독일에 지어진 신규 아파트 및 주택의 수와 부동산 시장의 위기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2023년 9월 독일에서는 총 19.300채의 신규 부동산 건축이 승인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29.7%, 8.200건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3년 전체 건축 수치는 전년 대비 28.3% 감소한 160.400채가 신축되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지어진 총 신축 건축의 수는 160.400채이며, 이 중 단독 주택은 37.900건으로 23%이며, 2가구 주택은 11.100건으로 6.8%, 그 외 다세대 주택 및 아파트 건축이 105.200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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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게스샤우의 보도에 따르면 지속되는 신규 건축수의 하락은 주택 시장의 위기가 되어서 건물 소유주와 임대인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를 담당한 Reiner Braun 연구원은 향후 2 ~ 3년간 독일 신규 건축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임대료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버블지수를 발표하면서 독일의 부동산 거품이 터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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