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을 증편하며 교민 편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인천노선을 증편해 9월 20일(월)부로 주간 4회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투입 기종은 아시아나 항공 최신 기종인 A350-900으로,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 외에도 일반석 보다 좌석 간격이 넓은 이코노미 스마티움, 한국 최초 기내 WIFI 유료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 여객지점장(차장 권태영)은 “COVID 어려운 상황에서 당사 핵심 노선인 프랑크푸르트 노선 증편을 추진해왔으며,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른 자가 격리 면제 등을 활용하여 고국 방문 기회 확대 등 교민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독일-한국 간 인적/물적 교류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자료]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 여객편 운항 스케줄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프랑크푸르트-인천 증편에 앞선 지난 8월 3일 부 독일 최대 HUB 기차역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대형 광고물을 게재하여 교민 뿐 아니라, 유럽 현지인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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