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자전거의 인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전거 수요와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난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Statista 2021의 자료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독일 내 일반 자전거의 평균 가격은 600유로, 전기 자전거의 경우 2,800유로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는 자전거 보험금
일반적인 자전거 보험의 경우 월 6유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의 옵션, 금액, 보상 범위에 따라서 보험비가 많이 달라지며 한달에 야외 주차를 많이 하지 않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금액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분단위로 청구되는 자전거 보험
ADAC SE에서는 높은 자전거 보험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을 위해서 합리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의 현재 가치가 500유로인 자전거를 비어가든 앞에 주차하고, 보험 앱으로 시작 버튼을 누르면 1시간에 22센트의 보험비가 부과됩니다. 1,200유로 자전거의 경우 한 시간에 46센트가 청구됩니다.
자전거의 소유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의 나이와 자전거의 가치에 따라 보험비가 청구되며 보장이 됩니다.
또한 자전거에 연결된 악세사리, 핸드, 안장 등도 보험을 통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분실 됐을 경우 집으로 갈수 있는 교통비(10~20유로)도 지급이 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뮌헨과 베를린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 전 독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보험 정보
이 보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ADAC Click & Go 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테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