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독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독일에서 오래 살다 보면 격게 되는 일들을 공유합니다. 여러분들은 몇 개 정도를 경험 하셨나요? ^^
- 기차 연착
- 빨래가 마르지 않아서 좌절
- 생수인 중 알고 탄산수 구매
- 열쇠 안 챙기고 문 닫음
- 식당에서 팁을 얼마나 줄까 내적 갈등
- 곰팡이의 습격
- 택배때문에 분노
- 칼크(석회) 경악
- 저렴한 고기와 과일 가격에 행복
- 엄청난 보험료와 전기세에 눈물
- 바이링귀얼은 개뿔, 0개 국어
- Jack Wolfskin, Ortlieb, Deutuer를 잘 알고 있다.
-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글뤽와인 혹은 킨더푼쉬
-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김정은 대해 말하는 독일 사람
- 독일어 버전 영화/연극 관람
- 한국에선 절대 안 해먹을 한국 음식 해 먹기
- 인종차별인지 저 사람이 이상한 건지 헷갈리는 경험
- 평생 Bauarbeiten (공사중) 인 곳을 알게 됨
- 독일어 필기체를 보고 암호 해독
- 동네에 자주 마주치는 항상 산책 중인 개
- 당황했을 때 예상치 못한 도움 받고 인류애 느끼기
- 여름에 해가 안 져서 미침
- 겨울에 해가 안 떠서 미침
- 인터넷, 모바일 회사 때문에 저혈압 치료
- 동네에서 폭탄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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