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d am Sonntag가 진행한 2021 독일 총선 설문 조사 결과, 지난 4년간 한번도 따라잡지 못했던 선호도에서 가 사회민주당(SPD)가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을 따라잡는 이변을 보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CDU 22% (-3%), SPD 22% (+2%)로 지난 202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같은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특히나 CDU는 3% 하락, SPD는 2% 상승한 수치이므로 SPD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녹색당은 17% (-1%), 자유민주당(FDP) 13% (+1%), 독일을 위한 대안정당(AfD) 12% (+1%), 좌파 (Die Linke) 7%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총리 지지도 – Olaf Scholz (SPD)의 독보적인 1위
총리 지지도에서는 SPD의 Olaf Scholz가 34%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 중이며 메르켈 총리의 다음 대선 주자인 CDU의 Armin Laschet은 12% (-3%), 녹색당의 Annalena Baerbock은 13%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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