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임대할 집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집을 보러가는 약속을 잡기도 쉽지 않고, 그리고 고약한 집주인을 만나면 집을 얻어도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그 집주인과 첫 만남에서 집주인이 혹시 무리한 정보를 요구한다면 어떨까요?
어떤 정보까지 집주인이 요구할 수 있을까요?
Immobilianscout24 의 조사에 의하면 임대 주택을 구하는 예비 세입자의 63% 이상이 집주인이 어떤 정보까지 물어볼 수 있는지 확신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집주인 질문 Top 10
- 수입이 얼마입니까? – 17%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 12%
- 다른 대출을 상환하고 있나요? – 12%
- 현재 고용 계약 상황은 어떻습니까? – 11%
- 애완 동물은 있나요? – 9%
- 성적 취향은 어떻습니까? – 8%
- 임신중인가요, 혹은 임신 계획이 있나요? – 8%
- 정치적 성향은 어떠한가요? – 8%
- 범죄 기록이 있나요? – 7%
- 종교가 무엇인가요? – 7%
이 중 허용되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보통 임대할 집을 방문하는 미팅 현장에서 집주인은 설문지 작성을 요구합니다. 이 때 모든 질문에 답을 할 필요는 없으나, 대답할 의무가 없는 질문일지라도 설문지에 있다면 적절히 대처해야, 집주인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 고약한 집주인을 만났을 때 대응 방법 – 뉴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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