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Viator Lee
·
2023-09-14 15:24
·
조회 2184
안녕하세요 독일 생활 5년차인데
여기서 하는 공부도 좋고 생활도 나쁘지않고 다 좋은데 외국인으로 외국에서 사는게 가끔은 너무 버겁고 힘드네요. 하는 공부도 심리학인지라 마음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으로도 학문적으로도 알아가는 중이지요. 그래서 저는 과감히 쉬러가요 한국에 반년정도!
여러분도 너무 힘들 땐 쉬어가세요. 사실 너무 힘들기 전에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한국사람들 참 성실해서 진짜 번아웃오기전까지 달리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이러다가 내가 외국생활 자체를 증오하게 될까 두려워져 멈춤니다. 사실은 조금 더 자신의 마음의 건강을 돌아보고 빨리 쉬어갈 땐 쉬어가야 쉬는 시간도 오래 안필요하더라구요
다들 타지에서 사시느라 힘드실텐데 늘 건강하시고 운동 꼭 하시고 마음 잘 살피시고 응원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보내고 독일 다시 와서 우리 또 꿀팁들 나눠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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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해요. 나의 한계에 왔음에도.. 포기하지 말자, 나약한거야 하면서 살다가 어느날 빡 !!! 문제가 생기죠~
그러기전에 말씀하신대로 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잘 쉬고 돌아와서 좋은 생활로 글로도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 ^^ 응원합니다!!! 포인트 드렸어요 ~^^
너무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유학생으로서 전적으로 공감해요. 저의 경우 가끔씩 컨디션도 안좋은데 괜히 오기로 계속 앉아 공부하려다 보니 되려 상태가 더 나빠지더라고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 지기 보다는 그 빈도가 더 잦아지는 것 같아요ㅜㅜ 아직 길게 쉬어보지는 못했는데 정말 아니다 싶으면 진지하게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사실 공부도 너무 안풀릴 때는 잠시 환기시켜야 다시 답이 더 잘 생각하고, 암기과목도 늘 붙들고 있는거보다 잠을 푹 자야 기억도 잘나요! 뇌의 메커니즘자체가 그래요. 틈틈히 잘 쉬시면서 건강한 유학생활 하시길 응원할께요!
저는 휴식도 일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 찢어지게 쉬시고 다시 독일오셔서 달릴때까지 화이팅!! 응원할게요
쾰른에서 사는 중동남자 이라크에서 태어나 어렸을때 이곳저곳에서 살면서 시리아에서 10년정도 살다 독일로 왔는데 난민이에요 한국말을 아주 능통하게 말 하더라고요 한국사람 보다 더 말을 잘해서 놀랐어요 그 중동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는 꼭 한국여자랑 결혼할꺼라고 말하더라고요 한국여자의 심리를 무엇보다 아주 빠삭하게 간파 하고 있더라고요 중동사람이 눈치가 빨라서 그런거 같아요 그 사람 이름이 본명이 Abdullah alshaker에요 그리고 가명은 Yuri라고 하는데…사람이 아주 착한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그리고 아랍종교 시리아에서 살때 아랍종교를 믿었는데 이젠 안 믿는다고 그 부모님들도 다 안 믿는다고 말하더라고요 독일에 가시는 한국여성분들 조심하세요 한국말 아주 유창하게 말해서 그 사람 말을 다 듣게 되면 대화 잘 통하는 줄알고 혼 빠져서 다치실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