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많은 난민들이 헤센주로 들어옴에 따라서 프랑크푸르트 지방 자치 단체는 메세 전시회장을 임시 숙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헤센주에는 단기적이지만 약 13.000명의 난민이 머무를 예정입니다.
기센에 9.000명의 난민, 매일 300명씩 도착
Bild지의 보도에 따르면 헤센주의 기센에는 현재 약 9.000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연초에는 매주 약 300명의 난민인 도착했는데 현재는 매일 300명의 난민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헤센주의 CDU 사무총장 만프레드 펜츠는 독일의 난민 유입은 현재 한계에 도달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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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루르트 전시회장 임시 난민 숙소로 활용
헤센샤우지는 보도에 의하면 헤센주의 들어오는 난민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서 헤센주는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장을 임시 숙소로 만들고 약 2천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임시숙소가 필요한 이유는 난민들이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에는 약 4.850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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