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수요일부터 프랑크푸르트의 모든 공원 및 공공 장소에서 바베큐가 금지됩니다.
프랑크푸르트 환경 관리팀은 발표를 통해서, 오랜 가뭄으로 인해 공원의 잔디, 나무 및 덤불 등이 매우 건조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주 작은 불씨로도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릴, 바베큐는 나무, 석탄, 가스 등 모든 그릴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러한 금지령은 2018년부터 매년 여름에 시행되었으며, 올해도 여름 가뭄이 이어지면서 시행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됩니다. 문의가 있을 경우는 069 212 30991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 작성: 이실장
- 구텐탁코리아 유튜브 채널: 독일 부동산 및 생활 정보 채널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