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검찰청은 사재 폭탄을 제작해 민간인을 공격할 예정이었던 두명의 형제를 체포했습니다. 한편 두이스부르크에서는 칼로 사람을 공격해 사망하고 중상에 처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용의자들은 시리아 국적으로 밝혀졌습니다.
민간인 대상 폭탄 테러범 검거
시리아 국적의 24세 및 28세 형제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를 위해서 이베이를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재료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급진적인 이슬람주의와 지하디스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방 특수 경찰 부대는 용의자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하였으며, 화학 물질 및 폭탄 제조에 필요한 많은 증거물들을 확보했습니다.
두이스부르크 피트니스 칼부림 사건
한편 두이스부르크에서는 일주일 전 35세의 청년이 칼부림에 의해서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찾지 못하고 있던 중, 어제 밤 4명의 사람들이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칼부림 공격을 당하고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용의자가 일주일 전 사망 사건의 범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고경석 총영사, 슈테판 뮐러(Stefan Müller) 프랑크푸르트 경찰청장 면담
고경석 총영사는 2023년 4월 21일(금) 프랑크푸르트 경찰청을 방문 하여, 슈테판 뮐러(Stefan Müller) 청장을 면담하고 우리 국민들의 범죄 피해와 사건사고 발생...
독일 차량 도난 현황, 도난율이 가장 높은 도시, 차종, 브랜드와 도난이 급상승하는 차종은?
독일의 자동차 절도는 감소세에 있습니다. 가장 최근 수치인 2021년도 절도 수치는 2019년에 비해서 25%, 2020년에 비해서 8% 감소했습니다. 독일 보험...
피트니스 센터의 칼 공격 사건으로 인해서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시리아 국적이며 경찰은 급진적인 이슬람주의와의 연관점을 찾고 있습니다.
작성: Isaac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