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통계청은 유럽 내 인건비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독일은 유럽 연합 27개국에서 7번째로 높은 인건비를 지불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더욱 높은 인건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제조업 회사와 서비스업 회사들은 2021년도에 시간당 평균 37,30 유로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전년도 인건비는 유럽 회원국 중 7번째로 높았으며, 덴마크는 시급 48,30 유로로 유럽 회원국 중 최고치이며 불가리아는 6,80 유로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의 전년도 대비 시급은 1.4% 상승했습니다.
독일 임금 37,70 유로로 유럽 평균 임금보다 30% 높아
2021년 독일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들은 유럽 평균 시급인 28,60 유로에 비하여 30% 가량 더 높은 37,70유로를 시간당 인건비를 지출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와 비하였을 때 큰 차이가 없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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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조업 시급 41,90 유로로 유럽 평균 시급보다 45% 높아
제조업의 인건비만 분류하면 독일은 2021년 기준 평균 41,90 유로였으며, 이는 유럽 연합의 동종 업계 비교 시 4번째로 높은 시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유럽 평균 시급인 28,90 유로보다 45%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작성: 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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