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회원국들의 세금과 사회 보장 비용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OECD 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인들은 평균 39%의 세금(세금+사회보장비용)을 지불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OECD 평균은 24.9%, 한국은 15%로 조사되었습니다.
2020년 독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OECD 조사 자료에 의하면 52,104유로 입니다.
부부이며 자녀가 있고 한명만 수입이 있을 경우 독일은 32.9%의 세금을 냈습니다.
독일의 부부는 2020년에 OECD 국가들 중 세금 32.9%를 지불한 9위를 기록했지만, 싱글의 경우 평균 49%를 세금으로 지불해서 벨기에에 이은 2위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은 부부일 경우 세금 18.3%, 싱글 23.3%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가지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OECD 국가 중 실업 급여 순위는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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