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지]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 및 인종차별 범죄 피해 주의
알림 · 팬데믹 이후 독일 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등 증오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일 뒤스부르크 시내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낮에 신원 미상의 남성들에게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적인 모욕과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사한 증오범죄 추가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니, 독일에 체류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오범죄 현장에서의 주요 대응으로는 과잉 대응을 자제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대상자를 특정,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등 구체적으로 요청)하거나, 인근 사람이 많은 곳이나 백화점 등으로 일단 대피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상세 증오범죄 예방, 대응, 신고 등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유사한 인종차별 등 증오범죄로 인해 피해를 당하시는 경우 지체 없이 독일 경찰(지역에 관계없이 전화번호 : 110)에 신고를 하시거나 아래 독일 내 관할 재외공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독일 내 재외공관
- 주독일 대사관: +49-30-260-650(주간), +49-173-407-6943(야간, 주말)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9-69-9567-520(주간), +49-173-3634-854(야간, 주말)
-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49-40-650-677-600(주간), +49-170-340-1498(야간, 주말)
- 주본분관: +49-228-943-790(주간), +49-170-337-9105(야간, 주말)
ㅇ 영사콜센터: +82-2-3210-0404
- 무료 전화앱: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또는 ‘영사콜센터무료전화’
- 카카오 상담 서비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영사콜센터’ 검색
- 라인 상담 서비스: 라인 앱 검색창에서 ‘영사콜센터′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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