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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창궐로 논의 중인 독일 직장 내 방역규칙 및 지원

Guko Operation Guko Operation · 2021-12-03 17:00 · 조회 1070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창궐로 논의 중인 독일 직장 내 방역규칙 및 지원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창궐로 다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정부 원조금액 대출 및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뮌헨 Ifo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단기근로자(Kurzarbeit) 수치는 10월 598,000명에서 11월 608,000명으로 8% 증가하며, 지난 2월 이후 다시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직장 내 방역규칙이 보다 엄격하게 변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직장 내 방역규칙이 기존 3G에서 2G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연방중소기업연합회는 기업들의 3G 규칙 시행은 통제가 어려운 반면 오히려 2G 규칙이 시행이 수월하고 감염 위험도 더 낮출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들의 2G 규칙 시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직장인들은 현재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한 병가 신청을 진료소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도 할 수 있는데, 이 규칙은 의사, 건강 보험 기금 및 클리닉 연방 합동 위원회의 합의 대로 내년 3월말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전화를 통한 병가는 최대 7일까지 가능하며, 7일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감염의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독일 연방 정부는 또 대중오락 행사 기획 관계자(Scahusteller)를 비롯해 코로나로 인해 업소 폐쇄 등의 영향을 받는 기업에게 추가적으로 형평성 보조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지원금은 무엇보다도 취소된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 기획자, 시장 관련 업자, 민간 주최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반면, 지금까지 기업들은 코로나 관련 매출이 70% 이상 하락할 경우 임대료, 임대, 전기 및 보험 비용과 같은 고정 운영 비용의 최대 100%를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 최대 자금 조달 비율이 향후에는 90%로 감소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2022년 3월 말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여러분 직장의 방역수칙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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