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동반비자 질문
안녕하세요, 올 10월부터 뮌헨에서 급여를 받으며 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내와 같이 동반비자를 신청하려 하는데요, 상황이 조금 특이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재 제 아내는 다른 도시에서 학생비자로 석사학위를 진행중에 있고, 올해 7월에 비자가 끝납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을 것 같은데,
1) 우선 취업 준비 비자를 신청하여 독일에 남아 있고, 나중에 독일 현지에서 배우자로 등록하는 경우
2) 제가 이번에 연구원 비자를 신청할 때 배우자 동반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일 것 같습니다.
아내는 독일에서 경제활동을 할 예정이라 1), 2) 번 둘 중에 독일 현지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하면서, 배우자로 등록해 세금 클래스를 하나로 묶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취업 준비 비자를 신청하자니 다른 도시에서 졸업한 것이라 뮌헨에서는 또 비자 법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현재 혼란스러운 상황 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진행을 하면 좋을지, 혹은 동반 비자로 신청하게되면 동반인이 독일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한지 여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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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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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상황이 좀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요, 먼저 남편분의 비자에 아내분이 동반비자로 들어간 후 , 후에 아내분이 경제활동을 시작할 때 비자 문제를 다시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내분이 경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취업 아니면 사업인데요, 취업을 할 경우 취업비자는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고, 사업을 한다면 그에 맞는 비자를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내분이 먼저 남편분의 동반 비자로 들어가서 시간을 번 후, 경제활동을 위한 비자는 다시 준비하는 것이 순서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