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직장생활 A to Z · GmbH를 운영하고 있는 1인 인데요. (mini job 1명 고용된 상태) 운영자인 저 본인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는지요?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다면, 어떤 규정을 만들어야 하는지 아님 본인이 운영자이므로, 성과급을 지급 받고 지급 내역을 명시만 하면 될까요? mini job으로 고용된 직원 1명에 대한 성과급 지급도 어떤 규정이 제가 새로 만들어서 지급을 해야 하는지요?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고용주가 독일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는 사항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직장 내 2G 도입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용주는 직장 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들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을까요?   원칙적으로 독일 노동법에 따르면, 고용주가 직원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면하는 것은 ‘직원의 개인 권리와 신체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단, 의료 시설과 요양원은 예외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의료 관련 업계에서 의무 접종으로 분류되면 고용주가 직원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합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역은 작년부터 일부 업종 종사자가 의무적으로 예방 접종해야 하는 질병으로 분류가 되어(홍역보호법) 관련 업종의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부 업계에서의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화를 두고 지난 12월 7일 독일 연방 하원에서 논의하였으나 아직 합의점은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계에서 백신 접종이 의무화가 되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직원을 고용주가 해고할 수도 있습니다.   법에 따르면 3G 규칙은 모든 직장에 적용됩니다. 직원은 백신 접종을 하였거나 코로나에서 회복되었거나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온 경우에만 회사에 출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고용주가 직원에게 일괄적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사는 단지 직원들에게 3G 규칙 중 하나가 충족되었는지 물어볼 수 있으며, 세가지 옵션 중 직원이 무엇을 원하는 지는 전적으로 직원의 선택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고용주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차별할 수 없습니다. 다만, 새 직원의 동의 하에 근로계약서에 추후 백신 접종에 대한 동의 관련 사항을 추가하고 이에 대한 서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검사나 백신 접종으로 인해 소요된 시간은 근무 시간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예약 가능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근무시간 중에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경우에만 고용주는 직원에게 해당 시간에 대한 급여를 지급해야 합니다. 독일 민법 (BGB) 616조에 따르면, 직원이 어쩔 수 없이 근무시간 중에 의사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해당 시간에 대한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고용주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의 출입을 막을 수 있는 지의 여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홍역보호법과 같이 의무 예방 접종 질병으로 분류되는 지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현재 논의 중인 의료 관련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고용주가 직원에게 코로나 예방접종을 의무화할 수 없기 때문에 직원이 3G 규칙을 준수하는 한 직원의 회사 출입을 통제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고용주가 감염의 우려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주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못 하는 사람들이 차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고용주는 현장에서 반드시 일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직원에게 재택 근무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직원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고용주의 제안을 수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직장은 코로나와 관련해서 어떤 방역수칙을 규정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코로나

독일 직장생활 A to Z · 독일 직장인들의 통근 거리에 따른 세금 공제의 모든 것   휘발유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통근 거리가 긴 직장인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직장으로의 통근 경비는 세금 보고 시 환급될 수 있기 때문에 소득세를 신고할 때 함께 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통근 수당으로 킬로미터 당 얼마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 통근자는 킬로미터당 30센트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 세무서(Finanzamt)는 30센트의 고정 세율로 집에서 직장까지의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편도 거리의 킬로미터를 통근 비용으로 세금에서 공제해 줍니다. 또, 2024년부터는 킬로미터당 35 ~ 38센트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금을 공제 받기 위해 통근 비용을 증명하기 위한 주유소 영수증 등의 증명자료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매일 일방 통행 (편도)의 비용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점심시간에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 경우나 전날 출근해서 익일 집으로 퇴근하는 경우에도 근무일의 편도비용만을 기준으로 세금이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 출근해서 토요일에 퇴근하는 경우 금요일만 근무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통근 편도 비용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직원이 여러 작업장으로 돌아가며 출근해야 한다면 고용주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메인 작업장을 지정하여 그 작업장을 기준으로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직장으로 가는 길이 여러 길이더라도 세무서는 가장 짧은 도로의 킬로미터만을 계산하여 공제합니다. 이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무서에서는 주 5일 동안 연간 최대 220 번의 통근을 인정, 이에 따른 세금 공제를 해 줍니다. 홈 오피스의 경우에는 홈 오피스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90%이상 사용한다는 것을 증명하면, 매일 5유로의 고정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최대 120일까지만 적용되어 연간 최대 600유로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홈오피스 근무에 따른 통근 고정 수당과 관련해서는 가까운 세무서(Finanzamt)에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통근거리는 몇 킬로미터 정도 되나요? 이에 따른 세금 공제를 받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세금 공제

독일 직장생활 A to Z · 경력직 직원에 환영 보너스를 지급하는 독일 직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점점 더 많은 고용주들이 숙련된 경력직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환영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력난 가운데 숙련된 전문가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전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센티브 정책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직종의 기업들이 얼마만큼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을까요?   구직포털 인디드(Indeed)가 설문조사 기업 YouGov에 의뢰하여 독일 직장인 2,0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독일 직장인의 72%가 환영 보너스 등의 재정적 혜택 때문에 이직을 고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여 독일의 구인광고는 40.7% 증가하였으며, 환영 보너스가 포함된 구인 광고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올해 초 72% 정도 증가하여 독일의 심각한 인력난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난 가운데 환영 보너스는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타개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10%는 급여 인상보다 환영 보너스와 같은 일회성 지급을 선호한다고 답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직장에 있는 사람들의 66%는 현재 직업에 만족하더라도 일정 금액 이상 보너스를 받게 되면 회사를 변경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12%는 5,000유로 미만의 보너스를 받을 경우 이직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반면, 이미 이직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약 5분의 1(20%)은 20,000유로 이상의 보너스를 받아야 이직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응답자의 25%는 환영 보너스를 받더라도 절대 직업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직종이 특히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환영 보너스를 통한 인력 유입에 열심을 내고 있을까요? 환영 보너스를 가장 많이 지급하는 직종은 생산 직원(5.3%)이며, 그 다음은 정비사(4.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계 운전자와 지게차 운전자가 3.4%로 뒤를 이었습니다.   ★ 이직 시 환영 보너스를 지급하는 직종 직종 환영 보너스 지급률 직종 환영 보너스 지급률 생산 직원 5.2% 보호 및 안전 전문가 1.9% 정비공 4.6% 기계/시스템 운영자 1.8% 지게차 운전사 3.4% 임시직 1.8% 기계 조작자 3.2% 산업 정비사 1.6% 노인 간호사 3.1% 간호사 1.5% 건설 기계공 3.1% 절단기 작업자 1.4% 창고 직원 2.3% 메카트로닉스 기술자 1.3% 전기공 2.3% 신축건물 준공 검사자 1.2% 공동작업자 2.3% 교육자 1.1% 용접공 2.1% 창고물류 전문 1.0% 출처: 인디드 보도자료   이처럼 기업은 보너스를 통해 구직자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지, 환영 보너스가 위의 언급된 일부 업종만이 아닌 전반적인 구인활동에 보편적으로 퍼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vchal / shutterstock 여러분도 환영 보너스에 대해 들어 보셨거나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직장 보너스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창궐로 논의 중인 독일 직장 내 방역규칙 및 지원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창궐로 다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정부 원조금액 대출 및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뮌헨 Ifo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단기근로자(Kurzarbeit) 수치는 10월 598,000명에서 11월 608,000명으로 8% 증가하며, 지난 2월 이후 다시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직장 내 방역규칙이 보다 엄격하게 변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직장 내 방역규칙이 기존 3G에서 2G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연방중소기업연합회는 기업들의 3G 규칙 시행은 통제가 어려운 반면 오히려 2G 규칙이 시행이 수월하고 감염 위험도 더 낮출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들의 2G 규칙 시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직장인들은 현재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한 병가 신청을 진료소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도 할 수 있는데, 이 규칙은 의사, 건강 보험 기금 및 클리닉 연방 합동 위원회의 합의 대로 내년 3월말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전화를 통한 병가는 최대 7일까지 가능하며, 7일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감염의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독일 연방 정부는 또 대중오락 행사 기획 관계자(Scahusteller)를 비롯해 코로나로 인해 업소 폐쇄 등의 영향을 받는 기업에게 추가적으로 형평성 보조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지원금은 무엇보다도 취소된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 기획자, 시장 관련 업자, 민간 주최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반면, 지금까지 기업들은 코로나 관련 매출이 70% 이상 하락할 경우 임대료, 임대, 전기 및 보험 비용과 같은 고정 운영 비용의 최대 100%를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 최대 자금 조달 비율이 향후에는 90%로 감소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2022년 3월 말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여러분 직장의 방역수칙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직장 방역수칙

독일 직장생활 A to Z · 2022년부터 독일 직장에서 바뀌는 것들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독일 직장에서는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독일 연방 노동부 (BAMS)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로 최저시급이 기존의 9.60유로에서 시간당 9.82유로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2022년 7월 1일부터 이전에 합의된 대로 시간당 10.45유로로 추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특정 직업군의 고용주들은 내년부터 정년퇴직을 한 후 연금을 받는 직원들에게 연금분담금을 다시 지불해야 할 예정입니다. 2016년 12월 8일 ‘탄력적 연금 모델을 위한 법안(Flexirentengesetz)’을 의결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고용주의 실업 보험 분담금 지불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규정하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1월 1일부터 일부 고용주는 연금 분담금을 다시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주의 실업 보험에 대한 분담금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2.4%로 유지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다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2022년부터 직업교육을 시작하는 견습생(Azubi)들의 최소임금은 기존의 월 550유로에서 585유로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어 2년차에는 1년차 임금의 18%, 3년차에는 1년차 임금의 35%, 4년차에는 1년차 임금의 40% 인상된 임금을 받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독일 직장인들은 조건에 따라 2022년 3월 31일까지 고용주로부터 최대 1,500유로(면세)의 코로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보너스 수혜 조건과 금액은 직군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문의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2021년 10월 1일부터 독일 주치의는 병가 확인서(Krankmeldung)를 건강 보험사에 디지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피보함자는 2022년부터 기존의 노란색 종이로 증명서를 발부 받았던 것에서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상으로도 병가 확인서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미니잡 근무자가 단기 미니잡 근무를 신고할 때 본인이 가입한 건강보험을 명시해야 합니다. 2022년부터 고용주는 미니잡 직원이 다른 단기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같은 연도에 이미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여 명시해야 합니다.   2021년 여러분의 직장생활은 어떠했나요? 2022년 직장과 관련하여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 주세요! atk work / shutterstock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2022년 독일 직장

독일 직장생활 A to Z · 독일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신호등 연정 타결 후의 독일 노동법 변화   SPD, FDP, 녹색당의 신호등 연립 협정이 체결되면서 독일 근로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향후 어떤 근무 환경과 조건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우선, 독일 노동법(ArbZG)에 따른 평일 8시간의 근로시간은 기본 골자로 유지되되 향후 1일 최대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근로 계약서에 임금 협상 당사자들의 근로시간을 보다 자유롭게 명시하는 임시규정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홈오피스와 같은 원격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권리도 독립적인 법적 조례를 만들어 보장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고용주는 회사의 운영방침이 홈오피스와 같은 원격근무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경우에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의 원격근무 요구를 수용해 줘야 합니다. 신호등 연정은 해외 다른 지역에서 원격 근무하는 것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이를 막는 장애물은 EU 전역에서 제거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신호등 연정은 현재 9.6유로의 최저 임금을 12유로로 대폭 인상할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추가 조정 작업을 통해 최저 임금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니잡의 경우 월 520유로, 미디잡의 경우 월 1,600유로까지 임금을 보장하는 법을 개정하는 것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힌 신호등 연정이 앞으로 어떻게 독일 직장 환경과 문화를 바꾸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러분은 신호등 연정에 대해 어떤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노동법

독일 직장생활 A to Z · 홈오피스에 대한 독일 경영진들의 생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뉴노멀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홈오피스는 보편적인 업무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독일 직장에 3G 규칙이 적용되면서 홈오피스로 일하는 직장인들의 수는 당분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홈오피스에 대해 독일 경영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Linkedin이 11개국의 200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Yougov에 의뢰해 2021년 8월 4일에서 9월 1일 사이에 직원이 1,000명 이상이고 연간 매출이 미화 2억 5,0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의 임원 2050명을 대상으로 브라질, 독일 (253명의 관리자가 참여),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11개국에서 진행한 홈오피스와 관련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일 경영진들은 다른 나라의 경영진들에 비해 홈오피스로 인한 업무성과에 회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보러가기 (링크)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37%의 독일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 등을 허용할 경우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11개국의 관리자들 중에서 아일랜드 관리자들의 40%가 홈오피스 업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하여 독일보다 높은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탈리아 경영진들의 20%, 설문에 참여한 경영진들의 평균 30%가 홈오피스에 대한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홈오피스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낸 독일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집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까봐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응답자의 38%는 작업이 완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였으며, 이탈리아와 브라질 경영진들의 각각 17%, 영국 경영진들의 21%, 프랑스 경영진들의 22%만이 작업완료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독일의 경영진들이 업무 완료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독일 경영진들은 홈오피스로 인해 팀 내 협력이 더 어려워질 까봐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영진들은 홈오피스로 근무하는 직원이 승진이나 경력 개발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70%의 경영진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3~5일 정도 향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독일 경영진의 84%는 홈오피스의 장점을 인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근처에 살지 않는 우수한 지원자를 고용할 수 있고 직원이 유연하게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고 집에서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sitthiphong / shutterstock 여러분은 홈오피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코로나 격리

독일 직장생활 A to Z · 코로나로 인해 격리 중일 때에도 독일 직장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독일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주위에 코로나에 걸렸거나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격리 중인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로 인해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여전히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독일 감염 보호법 56조에 의하면 격리로 인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은 이에 대한 소득 손실을 국가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직원 뿐만 아니라 개인 자영업자와 기업가에게도 적용됩니다. 자가 격리를 시작한 후로부터 처음 6주 동안은 국가가 규정하는 ‘소득 손실에 따른 보상 금액’으로 산정되어 급여 전액을 보상을 받고, 그 이후에도 격리를 해야 하면 그 보다 더 낮은 ‘병가에 따른 보상 금액’으로 산정되어 (급여의 67%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회사가 직원의 건강 보험을 부담하고 있다면, 처음 6주 동안 고용주가 보상금(급여 전액)을 지불하고 추후에 지역 보건소나 연금 공단 등으로부터 상환 받을 수 있습니다.   단, 2021년 11월부터 독일 정부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국가에서 귀국하였거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였거나 코로나에 걸린 백신 미접종자에게는 급여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의학적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국가가 소득 손실에 대해 보상해 줄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국가에 자발적으로 여행하고 돌아와서 격리하는 경우에는 급여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휴가지가 위험 지역이고 귀국 후 검역 및 자가격리 조치가 예정되어 있음을 출국 전에 알았다면 임금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질병으로 이미 병가 중인 사람에게는 감염보호법 56조의 보상규정이 해당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코로나로 인하여 격리한 적이 있으십니까? 그 때 급여는 어떻게 지급되었습니까?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독일 취업 네트워크'에 가입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독일 취업 네트워크' 페이스북 가입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신 업데이트 된 구인광고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신 기업 구인 광고 확인하기 #독일 #독일취업 #독일채용 #독일 직장생활 #독일 코로나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