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부터 독일 연방고용기관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업 등록 가능
2022년 1월부터 독일 연방고용기관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업 등록 가능
새해부터는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도 독일 연방고용기관(Bundesagentur für Arbeit)를 통해 실업여부를 신청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새로운 전자 서비스가 2022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면서 지금껏 대면 등록으로만 가능하였던 실업등록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독일 연방고용기관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함으로써 해당 포털(Arbeitsagentur.de)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업 신고와 더불어 실업 수당 등 재정 지원을 위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단, 이 포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식이 가능한 신분증과 AusweisApp2가 설치된 스마트폰 또는 ID 카드용 카드 리더기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직자로 등록하고 실업 수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각 지역의 독일 연방고용기관(Bundesagentur für Arbeit)에서는 재취업 지원, 독일어 수업 지원, 관심 업종 소식 등을 받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구직 중이라면 가까운 연방고용기관을 방문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잘 챙겨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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