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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실업률 지수로 알아보는 취업 시장 동태와 앞으로의 전망

Guko Operation Guko Operation · 2021-12-10 15:48 · 조회 1219

독일 실업률 지수로 알아보는 취업 시장 동태와 앞으로의 전망

 

연방고용청(Federal Employment Agency)에 따르면 11월 실업자 수는 231만7000명으로 전월 대비 6만명, 지난해 11월보다 38만2000명 감소(전년 대비 0.8%포인트 감소)하였으며, 실업률은 5.1%로 10월 실업률 5.2%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4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의 취업 시장 전망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104,000명의 근로자가 단시간 근로형태를 채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0월 같은 기간에 93,000명의 단시간 근로 직원이 있었던 것에 비교하면 늘어난 수치입니다. 실제로 Rostock 주변 지역, Saxony, Thuringia와 Bavaria 및 Baden-Württemberg 일부 지역에는 요식업 및 관광 분야의 단기 취업 광고를 점점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공급 병목 현상의 영향을 받는 산업은 계속해서 가장 높은 단시간 근무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최근 단기 근로 수당에 대한 간소화 방안을 2022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 고용 기관(Bundesagentur für Arbeit)은 현재의 코로나 상황이 노동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직자 10명 중 4명은 1년 이상 실업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은 코로나로 인해 단시간 근무를 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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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귀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분들이 편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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