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에서 안경 사용자들에게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일회용 안경닦이(Brillenputztücher)“ 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Photo_Pix / Shutterstock   주로 독일에서 생산되고 많이 사용되는 이 제품은 안경 청소에 최적화되어 있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죠. 한국에 있었을 때부터 안경을 주로 썼던 사람으로서 이 일회용 티슈는 사실 저도 독일에 와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 초반에는 굳이 돈 아깝게 이런 걸 사서 써야 하나 싶었어요. 왜냐하면 한국에 있었을 당시에는 극세사 같은 소재로 된 안경닦이를 케이스에 넣어두고 여러 번 사용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원래는 한번 사용했던 안경닦이를 제때 세척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안경을 닦다 보면 안경알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발생시키고 결국에는 안경의 수명을 짧게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독일에도 물론 이런 종류의 안경닦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세척을 번거롭게 자주 해야한 다는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지금까지 그걸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은 못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안경은 오래오래 쓰고 싶은데 안경닦이 천을 관리하기는 번거로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일회용 안경닦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일회용 티슈는 제가 한국에서는 잘 못 봤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러한 종류의 일회용 티슈가 독일에서 더 대중화 된 데는 한국에 비해 비싼 안경 및 렌즈 값으로 안경을 한번 사면 아끼면서 오래 사용해야한다는 인식이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일회용 안경닦이는 얇고 부드러운 셀룰로오스 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안경에 생길 수 있는 기름, 먼지, 지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경 렌즈에 손상을 주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품의 퀄리티 자체는 일회용이라는 특성상 일반 티슈와 비교했을 때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안에 수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별도로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청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팩에 든 티슈를 꺼내면 접혀 있는데 그것을 핀 다음 안경을 한 손으로 잡고 렌즈 및 테를 쓸어 내리듯이 닦아주면 됩니다. 지문이나 기름 때가 심한 경우에는 물을 추가적으로 적셔 사용해도 되지만 그럴일은 거의 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 티슈를 사용했다면 아깝더라도 재활용하실 생각은 하지 마시고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안경을 닦고 나서 수분이 아직 남아 있다 싶으면 키보드, 마우스 또는 노트북 주변 먼지를 닦는 데 사용하면 딱 맞게 쓰더라고요.   일회용 안경닦이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마트 계산대에 보시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계산대에 없다면 마트 직원에게 „Brillentücher (브릴렌튜허)“ 찾는다고 하면 바로 알려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은 마트 PB 상품으로는 54개에 1유로도 안했던 거 같고, PB가 아닌 제품은 2-3 유로대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렌즈 메이커로 유명한 ZEISS에서 파는 것도 있는데 200개에 약 15유로 정도 할 정도로 비싸더라고요..근데 글쎄요. 저는 급하게 간단하게 사용할 것이라면 PB 제품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의료 · ** 본 포스팅은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됐으며, 평소 독일 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이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올려주세요 ^^ ~ **     안녕하세요. 독일 삼촌입니다.   오늘은 독일 의료 편 중 마지막으로 독일 약국과 독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들을 몇 가지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반드시 예약을 잡아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과는 다르게 독일의 약국은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습니다. 오히려 독일에서는 웬만한 병으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병원들 덕분에(?)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바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는 경향이 상당히 큽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보통 우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 뒤에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면 약사가 그에 맞게 약봉투로 약을 처방해주는 모습을 더 흔하게 봤던 것 같았는데 말이죠.     ⓒGorodenkoff / Shutterstock     하지만 그렇다고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는 데 있어 독일이나 한국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약국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하면 약사가 그에 알맞는 약을 골라주거나, 여러가지가 있을 경우 각각 보여주며 약의 강도, 복용 횟수 등과 같은 사항들을 대개 친절하게 잘 설명해줍니다. 이처럼 독일어 또는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현재 자신의 상태에 가장 효과가 있는 약을 고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 아예 약 이름을 적어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증상별로 대표적인 의약품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아래와 같이 준비해보았습니다 ^^ 물론 아래 의약품 외에도 다양한 의약품이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약들을 사전에 알아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 진통 및 소염제 아스피린 (Aspirin):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및 소염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부프로펜 (Ibuprofen):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마찬가지로 해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제 리오판 (Riopan): 위산과 가스를 줄여 소화를 돕는 약입니다.   설사약 이모디움 (Imodium): 설사를 완화하는데 사용되는 약입니다. 대장의 운동성을 감소시켜 설사를 완화합니다. 급할 때 정해진 양 내로만 복용해야 하며, 과복용시 되려 변비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감기약 그리포스타드 (Grippostad):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메디놀 (Medinol): 발열, 통증을 완화하며, 기력 회복을 도와줍니다.   연고 베판텐 (Bepanthen): 판테놀이 함유된 연고로, 상처 치료와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멀미약 보맥스 (Vomex): 멀미와 구토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근육통 볼타렌 (Voltaren): 디클로페나크 나트륨이 함유된 연고로 근육통, 관절통, 염증을 완화합니다.   알러지약 세트리진 (Cetirizin) 또는 로라타딘 (Loratadin):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 의약품들은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의약품이다 구입전에 의사와 최대한 상담을 받은 뒤 부작용 등과 같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될 경우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독일 약국 관련 구텐탁 코리아 글] ▶▶ 독일 약국 – 디지털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재개 ▶▶ 독일 약국 수, 40년 만에 최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독일 생활에 궁금한 점은 독일 생활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구텐탁 코리아팀이 열심히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독일이민#독일정착#독일약국#독일의약품#독일마트   * 독일 이민을 위한 상담 및 독일 정착을 위한 서비스는 hiscamp를 통해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hiscamp는 구텐탁 코리아의 파트너 협력사 입니다. ^^

의료 · ** 본 포스팅은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됐으며, 평소 독일 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이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올려주세요 ^^ ~ **     안녕하세요. 독일삼촌 입니다!   바로 앞 포스팅에서 독일 병원의 종류에 대해서 크게 다루어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병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독일에서는 아무리 작은 병원이라도 무작정 찾아가서 진료를 요청할 때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상당한 대기시간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Daniela Staerk / Shutterstock     따라서 우선 주변에 개인병원(Praxis) 또는 전문병원 (Facharzt)이 있는 지 인터넷 등으로 사전에 확인 후 그곳에 전화 또는 메일로 예약을 요청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 뒤 병원으로부터 가능한 예약날짜 및 시간을 받고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조율한 뒤 최종 일정을 확정 지으면 됩니다.   예약일정대로 병원에 가면 안내데스크로 보이는 곳으로 먼저 가서 예약을 했다고 말하면 이름과 날짜, 시간 등을 간호사가 확인합니다. 그리고 나서 간호사가 데스크에 비치된 카드인식기에 의료보험카드(Krankenversicherungskarte)를 꽂으라고 합니다. 참고로 병원에 방문할 때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의료보험 카드는 항상 지참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해당 병원에서 카드에 기록된 환자의 의료정보를 제대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보험카드 정보 확인이 끝나면 옆에 있는 대기실 (Wartezimmer)에 우선 대기합니다. 병원이 많이 바쁘면 여기서 대기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으니, 만일 30분이 넘게 대기를 하게 될 경우 간호사 쪽에 한번 더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제가 대기를 오래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 더 인지를 하고 조금 더 신경 써주는 것 같더라고요. (제 경험상ㅋ)     ⓒGround Picture / Shutterstock 자신의 차례가 오면 간호사는 대기실에서 제 이름을 호명한 뒤 의사가 있는 진료실 (Behandlungsraum)로 안내를 해주고 진찰이 시작됩니다. 의사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어디가 언제부터 아팠는지 얘기를 하면 의사가 진찰을 하고 이에 적절한 처방을 내려줍니다. 다만 독일어가 익숙치 않은 분들의 경우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표현을 못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경우 임시방편으로 신체의 부위를 먼저 말하고 그 뒤에 통증을 뜻하는 Schmerz (쉬메어쯔) 를 붙여서 이야기 한다면 조금이나마 의사소통 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뒷목이 아플경우 뒷목을 뜻하는 „Nacken“ 과 뒤에 „Schmerz“를 붙여서 „Nackenschmerz“ 라고 하면 뒷목통증을 뜻하기 때문에 의사가 어디에 통증이 있는지 훨씬 수월하게 찾을 수 있겠죠. 참고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신체부위 단어 및 병명 몇가지만 알려드릴게요!   <병명> die Erkältung – 감기 / das Fieber – 열 / die Grippe – 독감 / der Husten – 기침   <신체부위> der Kopf – 머리 / das Auge – 눈 / die Stirn – 이마 der Mund – 입 / die Lippen – 입술 / die Zunge – 혀 die Nase – 코 / das Ohr – 귀 / der Hals – 목 der Arm – 팔 / der Ellbogen – 팔꿈치 / die Hand – 손 / der Finger – 손가락 das Bein – 다리 / das Knie – 무릎 / der Fuß – 발 / der Zeh – 발가락 der Rücken – 등 / die Schulter – 어깨 / der Bauch – 배 / der Brust -가슴 das Gelenk – 관절 / der Knochen – 뼈 / die Haut – 피부 / der Magen – 위 / der  Darm – 장 das Herz – 심장 / die Lunge – 폐     [독일 병원 방문 관련 구텐탁 코리아 글] ▶▶ 독일에서 병원 예약을 더 빨리 잡는 방법 ▶▶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병원 산부인과, 독일 산부인과 예약 및 혜택 받을 수 있는 방법 총정리 ▶▶ 직장 근무 중에 자녀를 병원에 데려갈 수 있나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독일 생활에 궁금한 점은 독일 생활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구텐탁 코리아팀이 열심히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독일이민#독일정착#독일병원방문#독일마트   * 독일 이민을 위한 상담 및 독일 정착을 위한 서비스는 hiscamp를 통해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hiscamp는 구텐탁 코리아의 파트너 협력사 입니다. ^^

의료 · ** 본 포스팅은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됐으며, 평소 독일 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이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올려주세요 ^^ ~ **   안녕하세요. 독일삼촌입니다.   이제는 독일마트 시리즈가 막을 내리고 이번 포스팅부터는 독일의료 시리즈로 시작을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독일에서 지내면서 가장 주의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건강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독일은 날씨가 변덕이 잦은 편이다 보니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 편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아프면 유학생의 경우 한국처럼 가족들도 없어 서러울 뿐만 아니라 독일의 병원에 겨우 가면 약은 처방 안해주고 다들 며칠만 집에서 푹 쉬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니..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최선의 방법은 아예 건강관리를 잘 해서 병원에 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겠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에서 몸이 아팠을 때 어느종류의 병원에 문의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크게 자신의 아픈 부위 또는 질병의 원인을 확실히 알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개인병원인 Praxis 또는 Hausarzt (주치의)를 가거나 전문병원 또는 종합병원에 가는 것으로 나뉩니다.   Praxis (개인병원) 및 Hausarzt (주치의)   ⓒfizkes / Shutterstock     보통 거주지 주변에 있는 개인병원에 가서 마음에 들면 해당 병원을 Hausarzt로 지정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한번 지정을 하면 해당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는 필수 예방접종 같은 것들을 관리해주기도 합니다. 만일 감기나 어디가 아픈지 모를 경우 바로 전문병원을 찾기 보다는 해당 개인병원의 주치의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테어민 잡기도 전문병원보다 수월할 뿐더러 자신의 의료기록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 보다 적절한 처방을 해줄 가능 성이 높기 때문이죠. 만일 해당 개인병원에서 해결해 줄 수 없는 부분이라면 전문병원에서 빠른 시일 내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진료추천서 (Überweisung)를 써주기도 합니다.     전문병원 (Facharzt)   ⓒALPA PROD / Shutterstock     앞서 이미 언급한대로 병명을 이미 알고 있거나 병의 원인을 확실히 알고 있을 경우 전문병원으로 바로 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치과 (Zahnarzt), 안과 (Augenarzt) 등이 있겠죠. 그 외에도 외과 (Chirurgie), 피부과 (Hautarzt), 이비인후과 (Hals-Nasen-Ohren-Arzt), 산부인과(Frauenarzt), 비뇨기과 (Urologie) 등의 여러 분야의 전문병원이 있는데 구글과 같은 곳에 이러한 전문 병원이 자신의 거주지 근방에 있는지 확인 후 그쪽으로 우선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 지역에서 간다고 하면 거기도 워낙 진료가 밀려 있어서 더 이상 새로운 환자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었거든요.     종합병원 (Krankenhaus) 및 대학병원 (Universitätsklinikum)   ⓒChris Redan / Shutterstock   위의 전문병원에서도 해결이 될 수 없거나 응급한 상황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부분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으로 향합니다. 예전에 근처에 대학병원에 주말에 긴급하게 진료를 받을 일이 있어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보니까 주말 또는 휴일에 발생하는 모든 의료사고들은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으로 몰려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웬만한 응급상황이 아니면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는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독일 병원 종류 관련 구텐탁 코리아 글] ▶▶ 독일에 사는 간호사가 말해주는 병원가는 법과 병원 종류 설명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독일 생활에 궁금한 점은 독일 생활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구텐탁 코리아팀이 열심히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독일이민#독일정착#독일병원종류#독일의료   * 독일 이민을 위한 상담 및 독일 정착을 위한 서비스는 hiscamp를 통해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hiscamp는 구텐탁 코리아의 파트너 협력사 입니다. ^^

한국에서 오랫동안 지내다가 독일에 와서 다소 어색하거나 찜찜하게 느껴왔던 부분이 있다면 그중 „수돗물“은 항상 그 주제에 벗어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독일에서는 물에 석회질 (Kalk, 칼크) 함유량이 많아 물을 쓰고 난 뒤 매번 하얀 칼크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석회질 물에 대해 처음에 좋지 않은 인식이 팽배했지만 최근에서 오히려 더 많은 미네랄 함량이 높고, 칼슘과 마그네슘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어 뼈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자료들이 늘어나면서 개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구코링크 바로가기 클릭)   그럼에도 독일에 계신 한국분들을 보면 그래서 가급적이면 석회질 물을 마시지 않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중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브릿타 (BRITA) 정수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브릿타 정수필터는 독일에서 개발된 물 정수기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이 필터는 물에 포함된 불순물, 염소, 중금속, 불필요한 미네랄 등을 제거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고 나와있는데요, 브릿타 필터는 그에 맞는 자체 물통과 함께 제공되며, 필터가 장착된 물통에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브릿타 정수필터 정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다만 이 정품의 가격이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안으로 정품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슈퍼마켓에서 파는 PB 제품입니다.   ⓒ독일삼촌 / 구텐탁코리아   저희는 보통 에데카(EDEKA) 에서 구입을 하여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정품의 절반이다보니 가계부담은 확실히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효과 및 지속성 측면에서는 정품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만, 몇 년 간 해당 에데카 제품을 사용해오던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석회질 물을 필터하는 것이 주 목적일 경우 슈퍼마켓 PB 상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데카 외에도 DM과 같은 드로거리 스토어에서도 자체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에 필터를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해당 필터가 자신이 갖고 있는 물통과 호환되는 지 여부는 제품 포장지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의 에데카 제품의 경우 박스 우측 하단 쪽에 보면 자그맣게  „für Maxtra und Maxtra+ Filterkartuschen“ 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브리카 정품 물통인 Maxtra 및 Maxtra+ 와 호환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온라인 뱅킹을 10년 넘게 쓰면서도 푸시탄 앱이 만료되었다는 문자는 받아 본적이 없는데요, 온라인 금융 사기가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문자를 받으니 클릭할 뻔 했습니다. 근데 몇 일후에 비슷한 문자가 또 오니 이제는 알겠더라고요 ㅎㅎ 모두들 조심하세요 ^^      

근래 들어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양치를 할 때마다 피가 자주 나더라고요. 그래서 치과를 자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치과에서는 일반 양치와 더불어 치간 칫솔, 치실 사용을 권장하면서 추가로 추천해준 구강청결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Chlorhexamed Forte Alkoholfrei 0,2%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 한국에서는 „헥사메딘 액“으로 불립니다.   ⓒ독일삼촌 / Gutentagkorea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볍게 사용하는 가글 제품과 사용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주로 구강 내 치료 및 예방 목적에 좀 더 포커스를 두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치과 전문가들이 가장 좋아하고 권장하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그만큼 효과는 있는 걸까요? 일단 저의 경우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양치를 하고 치간 칫솔까지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잇몸에 피가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때 마다 Chlorhexamed Forte Alkoholfrei 0,2%를 하루 이틀 정도만 사용을 해도 잇몸의 피가 더이상 나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고 나서 사용을 안하다보면 다시 피가 날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사용을 하면 하루 이틀 안에 증상이 멎더라고요. Chlorhexamed Forte Alkoholfrei 0,2% 의 장점 중 하나는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보통 알코올이 함유된 청경제를 사용할 경우 입안을 건조하게 해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알코올 무함량 구강청결제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고 더욱 쾌적한 사용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 Chlorhexamed Forte Alkoholfrei 0,2%는 주로 치주염 및 치근염 예방, 구강 내 세균 제거, 치과 시술 후 치료부위 관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지만 그만큼 아래 사항은 반드시 사용 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자극, 알레르기 반응, 입술이나 혀의 변색, 입맛의 변화 등.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치과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본 제품 사용 전에 치과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해당 제품은 아이들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며, 성인 전용입니다. 해당 제품은 장기간 사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치과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치료 기간이 끝나면 제품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물론 해당 제품은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600 ml 기준 15-20 유로)이 가능합니다만, 위와 같은 유의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구강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 전 치과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사용하세요!

쇼핑 · ** 본 포스팅은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됐으며, 평소 독일 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이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올려주세요 ^^ ~ **     안녕하세요. 독일삼촌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벼룩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고 지역별로 유명한 벼룩시장 몇 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는 벼룩시장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독일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러한 벼룩시장 문화를 잘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새 제품보다는 중고를 구입하는 것에 익숙하고, 살림을 처음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곳에서 값을 흥정하며 물건들을 마련하는 문화가 잘 정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옷, 전자제품을 비롯해서 희귀한 서적 또는 골동품 등 신기한 물건들도 찾아 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벼룩시장의 또 하나의 매력으로 꼽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벼룩시장은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상적인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텐데요, 그러나 벼룩시장은 각 지역의 시장별로 주기적으로 열리는 날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잘 살피고 방문일정을 짜야겠습니다.   ⓒMatej Kastelic / Shutterstock   그렇다면 대표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벼룩시장으로는 어디가 있을까요 ?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몇 곳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다만 아래 언급된 운영날짜 또는 시간은 실시간으로 변동이 되기 때문에 꼭 관련 홈페이지에서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 홈페이지 링크는 제목에 걸어두었습니다.     베를린 마우어파크 벼룩시장 (Mauerpark Flohmarkt) 마우어파크 벼룩시장은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벼룩시장 중 하나로, 현재 기준 매주 일요일 10-18 시에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빈티지 의류, 가구, 골동품, 레코드, 그림 등 다양한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음악 행사 및 음식 상점들도 운영되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뮌헨 테레지안비제 대규모벼룩시장 (Riesenflohmarkt auf der Theresienwiese) 뮌헨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 중 하나로, 매년 봄 4월 경에 열리는 큰 이벤트에 해당합니다. 올해는 4월22일 7-16시에 하네요! 이곳에서는 약 2000개 이상의 상점이 참여하며 가구, 그림, 골동품, 책, 의류 등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샤우마인카이 벼룩시장 (Schaumainkai Flohmarkt) 샤우마인카이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공휴일 제외) 9-14 시에 열리며, 주변의 미술관과 함께 아름다운 마인 강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여느 벼룩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점마다 다양하고 희귀한 물품을 많이 판매합니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고층 건물이 많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샤우마인카이 벼룩시장은 관광객들이 프랑크푸르트만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쾰른 알트슈타트 벼룩시장(Flohmarkt in der Kölner Altstadt) 쾰른 알트슈타트 (Kölner Altstadt)에서 매월 한번 열리는 전통적인 벼룩시장으로 특히 골동품, 빈티지 의류, 악세사리, 가구, 그림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쾰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상점들과 레스토랑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일의 유명한 벼룩시장들은 각자의 독특한 분위기와 특색이 있어 현지인 및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다양한 물건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와 역사를 느끼며 독특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독일 벼룩시장 관련 구텐탁 코리아 글] ▶▶ 놀랍도록 낡은 물건까지 몽땅 거래한다, 플리 마켓- 자꾸 보다 보니 빈티지의 매력에, 누군가의 ‘인생사’ 상상하는 재미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독일 생활에 궁금한 점은 독일 생활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구텐탁 코리아팀이 열심히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독일이민#독일정착#독일벼룩시장#독일마트   * 독일 이민을 위한 상담 및 독일 정착을 위한 서비스는 hiscamp를 통해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hiscamp는 구텐탁 코리아의 파트너 협력사 입니다. ^^

쇼핑 · ** 본 포스팅은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됐으며, 평소 독일 이민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이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올려주세요 ^^ ~ **     안녕하세요. 독일삼촌입니다!   오늘은 독일 대형 아울렛이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독일 아울렛의 특이한 점은 대부분 대도시로부터 벗어난 중소도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대도시 위주로 아울렛이 집중 돼있는 한국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대형 아울렛에 가보지는 못했는데요, 보통 연말에 파격할인을 많이 한다는데 올해 한번 그걸 노리고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자, 그렇다면 독일에서 가장 큰 아울렛 매장 5 곳을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utletcity Metzingen (아울렛시티 메칭엔)   ⓒJan von nebenan / Shutterstock   주소: Hugo-Boss-Platz 4, 72555 Metzingen, Deutschland  / 규모: 80,000㎡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아울렛 중 하나로, 독일 밖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메칭엔에는 Hugo Boss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포츠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이 독일에서 단연 최고 및 최대 아울렛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Wertheim Village (베어트하임 빌리지)   ⓒyingko / Shutterstock   주소: Almosenberg, 97877 Wertheim, Deutschland  / 규모: 27,000㎡ 프랑크푸르트와 뉘른베르크 사이에 위치한 매력적인 아울렛 빌리지 입니다. 마치 동화속에 온 것과 같이 빌리지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이쁘게 해놨는데요,  A3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이쪽 구간을 차로 지나갈 때 „어? 저기 뭐하는 곳이지?“ 하고 눈길이 먼저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럭셔리, 디자이너,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Ingolstadt Village (인골슈타트 빌리지)   ⓒfootageclips / Shutterstock   주소: Otto-Hahn-Straße 1, 85055 Ingolstadt, Deutschland / 규모: 30,000㎡ 인골슈타트는 뮌헨과 뉘른베르크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만 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해당 아울렛 규모 또한 상당한 편에 속합니다. 물론 작은 도시이다 보니 대중교통만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다행히도 쇼핑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봐 두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인골슈타트 아울렛도 주로 럭셔리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Zweibrücken Fashion Outlet (쯔바이브뤼켄 패션 아울렛)   ⓒWirestock Creators / Shutterstock   주소: Londoner Bogen 10-90, 66482 Zweibrücken, Deutschland / 규모: 30,000㎡ 독일 남서부 라인란트-팔츠 주에 위치한 아울렛 센터로, 프랑스와 국경에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고 럭셔리 브랜드부터 해서 스포츠, 패션 등등 각양각색의 브랜드가 있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기가 쉽습니다. 가격 또한 정상가격보다 30-70 %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Zwibrücken가 도심으로부터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esigner Outlet Berlin (디자이너 아울렛 베를린)   ⓒKarolis Kavolelis / Shutterstock   주소: Alter Spandauer Weg 1, 14641 Wustermark, Deutschland / 규모: 16,500㎡ 베를린 근처에 위치한 아울렛 쇼핑 센터로, 약 8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도심으로부터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이곳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아울렛 근처에는 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쇼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독일 대형 아울렛 관련 구텐탁 코리아 글] ▶▶ 독일 아울렛 16선 소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독일 생활에 궁금한 점은 독일 생활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구텐탁 코리아팀이 열심히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독일이민#독일정착#독일대형아울렛#독일마트     * 독일 이민을 위한 상담 및 독일 정착을 위한 서비스는 hiscamp를 통해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hiscamp는 구텐탁 코리아의 파트너 협력사 입니다. ^^